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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143화

후일담, 먼저 온 가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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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도하는 오전 아홉 시 사십육 분에 두 스무짜리 블록을 직접 들어 기억하고, 정지 저울에서 가 여덟과 나 서른둘을 짧게 확인했다.

여섯 사람은 정상 하중으로 느린 경로를 보고 시작 거리와 해제 표시, 실제 접촉면을 맞춘 뒤 나를 먼저 합류시키는 첫 계측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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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이 시작을 말했다. 도하는 나 블록의 드러난 면에 손을 댔다. 가와 나가 함께 보였고 두 물건은 처음 잰 간격 안에 있었다. 그는 켠다고 말했다. 손안의 기억 한 쌍이 이어졌다. 유탁이 가 수레를 밀었다. 목표 열둘이 가에서 나로 옮겨지는 동안 도하는 제동한 나 곁에 남았다. 앞 짐만 먼저 출발했다.

유탁의 첫 두 걸음이 짧게 붙었다. 가 수레는 스스로 뛰어나간 것이 아니었다. 동료가 손잡이를 밀어 바퀴를 굴렸다. 도하는 그 손을 보다 곧 가 블록으로 눈을 옮겼다. 해제 표시가 아직 앞에 있었다. 두 물건의 가장 가까운 면 사이는 재어 둔 범위 안이었다. 그는 표시 전에 풀었다고 말했다. 연결의 감각이 손에서 빠졌다.

나 수레를 바로 밀지는 않았다. 유탁이 정상 하중으로 돌아온 가를 계속 잡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자기 제동을 풀어 손잡이로 옮겼다. 받는 블록의 하중은 다시 원래 스무였다. 서른둘 상태로 먼저 뽑아 달리는 안은 오늘 하지 않았다. 도하는 앞바퀴 방향을 맞추며 나의 첫 출발을 했다. 자기 시계는 이미 몇 걸음 뒤에 있었다.

기둥 앞에서 그는 속도를 줄였다. 가의 출발을 도운 기쁨이 자기 팔을 빨리 만들지는 않았다. 두 손에 정상 스무짜리 블록이 실린 수레의 관성이 왔다. 그는 손잡이를 당겨 넓게 돌아섰다. 유탁의 수레는 바깥 길 끝으로 나가고 있었다. 도하는 동료가 앞서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도 자기 길에서 지름길을 찾지 않았다.

나 수레가 대기 칸에 닿기 전 가가 먼저 멎었다. 유탁의 목소리가 들렸다. 도하는 순간 자기가 지난번처럼 먼저 올 줄 알았음을 깨달았다. 실제로는 연결을 푼 뒤 자기 물건을 출발시키는 동안 앞 짐이 더 멀리 갔다. 그는 그 사실을 기록으로 고치기 전에 나의 제동부터 했다. 네 바퀴를 선 안에 넣고 멎었다고 말했다.

세빈은 두 수레를 보고 나에게 출발을 말했다. 정한 순서대로였다. 도하는 가를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 발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나 코치는 이미 빈 길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는 제동을 풀고 좁은 합류 길로 들어갔다. 유탁은 자기 칸 안에서 기다렸다. 앞 짐이 먼저 와도 남의 길을 빼앗지 않았다는 것이 그 순간 보였다.

도하는 끝의 먼 자리를 향해 넓게 돌았다. 지난번 고친 길이 몸에 남아 있었지만 오늘의 속도로 새로 제동해야 했다. 나 수레의 뒤바퀴가 따라오는 동안 손을 한쪽으로 크게 꺾지 않았다. 그는 선 안에서 멎고 방향까지 됐다고 말했다. 세빈이 그 모습을 본 뒤 가 수레를 보냈다. 도하는 손잡이를 잡은 채 동료의 두 번째 출발을 기다렸다.

유탁은 합류 길을 지나 가까운 자리로 들어왔다. 가 수레는 지금 원래 하중이었다. 동료가 팔꿈치를 접고 멎게 했다. 앞바퀴가 먼저 선 것 같았지만 도하는 뒤의 작은 흔들림이 끝날 때까지 봤다. 유탁이 멎었다고 말했다. 세빈이 비워진 평지 길을 걸어왔다. 도하는 코치의 속도를 재촉하지 않고 자기 물건 곁에 남았다.

한결의 손이 시계를 눌렀다. 육십 점 팔 초였다. 도하는 숫자를 한번 되물었다. 화면에도 같은 읽음이 있었다. 그는 이전 일요일의 오십육 점 이가 떠올라 입술을 다물었다. 능력을 더했는데 더 긴 시간이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오늘은 시작에서 나가 기다렸고 날짜도 몸도 달랐다. 그 차이를 모르면서 열둘이 방해됐다고 부를 수는 없었다.

유탁이 먼저 첫 출발은 편했다고 말했다. 도하는 그럼 자기는 나중에 출발해 조금 조급했다고 답했다. 세빈은 바로 수레를 돌리지 말고 현재 몸을 말해 보라고 했다. 도하는 새 통증이나 떨림은 없고 첫 계측만큼 팔에 사용감이 있다고 답했다. 유탁도 상태를 말했다. 코치는 무릎은 평소 범위이며 앉아 쉬겠다고 했다. 숫자 뒤에 사람의 상태가 나왔다.

가람은 두 짐과 세 사람이 마지막 선 안에 있었고 제동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한결은 전체 육십 점 팔을 다시 읽었다. 은재는 켠다와 풀었다는 말 사이를 이 점 사 초로 봤다고 했다. 도하는 정지 저울의 목표 열둘 옆이 아니라 다른 칸에 그 길이를 썼다. 움직일 때 실제 하중을 새로 잰 값은 없었다. 그 사실은 느린 기록에서도 그대로였다.

그는 유탁에게 가가 먼저 멎은 순간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물었다. 동료는 이제 먼저 가라는 말이 나올 줄 잠깐 기다렸다고 했다. 그러고는 오늘 순서가 나 먼저라 가만히 있었으며, 도하가 칸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다렸다고 말했다. 도하는 그 대답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온 물건의 자리가 계획에서는 아직 옛것이었다.

세빈은 자신도 가가 먼저 온 것을 봤지만 그 자리에서 새 순서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했다. 둘 다 정지한 뒤 원래 합의한 나 먼저를 보냈다. 도하는 그 덕에 자기 길을 헷갈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코치는 다음 차례에서는 순서를 바꿀지 이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중 생각만으로 바꾸지 않은 선택이 다음 전술을 막는 것은 아니었다.

한결은 가 수레가 멎은 뒤 나의 정지를 기다리는 동안 시계를 따로 누르지는 않았다고 했다. 도하는 그럼 기다림이 정확히 몇 초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상대가 그렇다고 말했다. 눈으로 기다림을 본 것과 전체 시간 중 그 몫을 수치로 분해한 것은 달랐다. 그는 노트에 가 먼저 도착, 나 먼저 통과라고 적었다. 지금 확인한 어긋남은 그 두 줄이었다.

수레를 돌릴 때 유탁은 먼저 가를 정상 하중으로 출발 쪽에 가져갔다. 도하는 끝 구역에 남아 빈 길을 봤다. 남은 나도 천천히 돌렸다. 기록이 느리다고 정리에서 속도를 되찾으려 하지 않았다. 두 수레가 원위치에 멎고 제동한 뒤에야 손을 놓았다. 능력은 켜지 않았다. 오늘 첫 연결은 시작에서 이미 끝났다.

물병을 들자 도하는 자기 손이 조금 뜨거운 것을 느꼈다. 새 떨림은 없었지만 손잡이를 쥔 피로가 있었다. 그는 세빈에게 그 말을 했다. 코치는 지금은 쉬고 다음을 할지는 그 뒤에 정하자고 답했다. 도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 번 더 빨리 가면 나아질 것 같은 마음과 실제로 한 번 더 갈 수 있는 몸이 같은 답은 아니었다.

유탁은 가를 먼저 보내면 먼 자리에 자기가 들어가야 하느냐고 물었다. 도하는 그렇다고 답했다. 자기가 가까운 쪽을 차지하고 비키던 지난번 실수는 이미 고쳤다. 이제는 선수를 고정하는 대신 먼저 오는 짐에 먼 자리를 붙일 수 있었다. 세빈은 가가 실제로 먼저 와 멎었을 때 자기가 확인하고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도착할 것이라는 예상만으로 미리 보내지 않았다.

도하는 그럼 나가 아직 대기 칸에 들어오기 전 가를 보낼 수도 있느냐고 물었다. 세빈은 오늘 정한 과제에서는 두 대가 각 대기 칸에 멎은 뒤 한 대씩 합류한다고 답했다. 그는 알겠다고 했다. 시작을 돕는 능력이 중간의 정지 규칙까지 지워 주지는 않았다. 다음 차례에 바꿀 것은 첫 통과 순서와 마지막 자리였고 정지 확인 자체는 남았다.

한결은 더 짧아질 것 같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신 가가 먼저 지나가면 나가 뒤따라갈 길이 잘 보이는지 보자고 했다. 도하는 은재와 함께 합류 끝으로 걸었다. 무거운 수레는 출발 자리에 있었다. 그는 빈손으로 먼 칸의 가장자리에 섰고 유탁이 가의 손잡이를 쥔 위치를 손으로 가리켰다. 실제 수레가 있을 폭은 처음 측정한 구역 안이었다.

유탁은 먼 칸에서 수레를 돌려 세울 때 필요한 바깥 폭을 말했다. 도하는 그 폭을 빼앗지 않고 가까운 쪽에 들어올 수 있는지 눈으로 봤다. 두 사람은 처음 쓰는 끝자리가 아니었지만 맡는 사람이 달라졌다. 세빈은 자기 자리에서 가의 뒤바퀴까지 보인다고 했다. 가람도 마지막 관찰 위치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바퀴를 밀어 새 계측처럼 반복하지는 않았다.

돌아오며 유탁이 이번에는 자기가 좋은 자리를 예매한다고 말했다. 도하는 표를 먼저 산 사람보다 뒤에 올 손님을 잘 맞아 달라고 답했다. 동료가 그럼 손잡이까지 잡고 환영하겠다고 웃었다. 은재는 그 손잡이는 계속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하는 웃다가 나 수레를 봤다. 먼저 도착할 욕심보다 늦게 와도 빈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는 육십 점 팔 옆에 이전 기록을 뺄셈하지 않았다. 지난주 능력 없는 나란한 출발과 오늘 시작 연결은 비교할 조건이 달랐다. 이전의 오십칠 점 구도 가가 먼저 첫 정지까지 갔던 다른 배치였다. 숫자를 줄 세우면 가장 작은 것을 고를 수는 있었지만 무엇을 고쳐야 할지는 보이지 않았다. 오늘 한 번 더 고를 것은 바로 옆에 쓴 두 줄이었다.

도하는 한결에게 자기가 열둘을 쓰면 더 빨라질 것으로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상대는 가의 첫 출발이 편해진 것과 팀 전체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다른 질문이라고 답했다. 도하는 그 말이 이제 손에 잡힌다고 했다. 받는 나가 기다리고 나중에 출발한 자리는 자기 것이었다. 능력을 부끄러워하거나 떠받드는 대신 그 자리에 선 사람이 할 일이 있었다.

유탁도 첫 출발에서 자기가 얼마나 세게 밀었는지 따로 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평소보다 편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 느낌을 정확한 힘의 절감량으로 적을 수는 없었다. 도하는 그럼 다음에도 같은 계획한 힘으로 밀고 빨리 만회하려고 더 세게 내지 말자고 했다. 동료가 좋다고 답했다. 더 큰 팔을 새 변수로 붙이지 않는 데 둘이 합의했다.

쉬는 동안 세빈은 무릎을 편하게 뒀다. 도하는 코치의 걸음이 마지막에 길었다는 생각이 들었냐고 묻지 않았다. 오늘 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앞에서 기다린 가의 통과 순서였다. 그는 그 순서를 먼저 말했다. 코치는 고개를 끄덕이고 자기 걸음은 같은 평지 속도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선수 둘이 바뀔 곳을 찾았다고 세 번째 몸을 새로 빠르게 만들 필요는 없었다.

한결이 남은 시간을 확인했다. 빌린 구역 안에서 휴식과 두 번째, 정상 하중 정리까지 할 여유가 있었다. 시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두 번째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도하는 손가락을 천천히 굽혔다 폈다. 쉬면서 뜨거운 느낌이 가라앉고 새 이상은 없었다. 유탁도 현재 상태를 말한 뒤 계획한 한 번을 더 하겠다고 했다.

세빈은 두 사람에게 다음 순서를 각자 말하게 했다. 유탁은 가가 먼저 대기 칸에 와 멎더라도 나의 정지 확인까지 기다리고, 코치가 보내면 먼 칸으로 간다고 했다. 도하는 나가 멎고 가의 마지막 정지가 확인된 뒤 들어가 가까운 칸을 채운다고 답했다. 연결의 시작과 해제는 첫 번째와 같았다. 한 번의 새 약속이 손과 발에 나뉘어 들어갔다.

도하는 출발 위치의 나 블록에 손을 가까이 뒀다. 오전 아홉 시 사십육 분의 기억은 여섯 시간 안이었고 물건도 그대로였다. 더 들거나 새 출력 확인을 더하지 않았다. 그의 앞에서 가 수레가 멎어 있었다. 방금 먼저 왔던 물건이 이번에는 끝의 더 먼 자리를 고를 참이었다. 도하는 자기가 빠르게 가는 것만이 아니라 남이 먼저 가는 길을 열어 두는 것도 자기 전술임을 느꼈다.

14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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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먼저 보내서 남은 자리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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