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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112화

후일담, 뒤에서 부르는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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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화요일 팀은 현재 교류전 조건이 근무와 맞지 않아 등록하지 않기로 고르고 잔돌에 반대 방향의 짧은 굽이를 만들었다.

도하는 능력 없이 빈 수레를 밀다가 안쪽 발이 길을 막아 멈췄고 발의 자리를 고친 두 번째 시도에서 정지 구역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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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도하는 앞 수레를 먼저 잡았다. 화요일의 빈 굽이를 본 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각자 근무했고 새 훈련은 없었다. 오늘도 일을 끝낸 뒤 밥을 먹고 왔다. 무릎이 편한 날이라는 세빈의 말은 없었다. 코치는 앉아서 볼 수 있는 범위라고 했고 유탁은 정비점에서 쓴 손의 피로를 먼저 설명했다. 세 사람은 짧은 준비와 한 번의 실제 짐부터 보기로 했다.

운반 블록 두 개는 저울에서 각각 이십 킬로그램이었다. 두 사람이 장비에 올리고 고정을 확인했다. 바닥에 남아 있는 별도 받침 블록은 운반 짐과 섞지 않았다. 도하는 이번에도 능력을 쓰지 않기로 했다. 화요일의 빈 수레 등록도 애초에 없었고 이전 훈련의 옛 등록은 지금 쓸 수 없었다. 실제 손으로 함께 올린 물건이 자기 능력 목록에 생기는 것도 아니었다.

앞은 도하, 뒤는 유탁이었다. 도하는 자기가 반대쪽 굽이를 한 번 고쳤으니 먼저 보겠다고 했다. 동료는 그럼 자기는 뒤에서 처음 본다고 답했다. 세빈은 앞에서 아는 길이 뒤의 첫 길을 대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치는 정지와 대기 자리를 두 사람이 각각 말하게 했다. 도하는 자기 앞 물건을 봤고 유탁은 뒤에서 빈 길을 봤다. 같은 굽이가 두 자리에서 다르게 보였다.

백송주가 허용된 시간을 다시 알렸다. 다음 이용이 시작되기 전에 정리를 끝내야 했다. 유탁은 그 말을 듣고 더 빨리 움직이겠다고 하지 않았다. 도하도 오늘 두 짐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 첫 짐이 돌아오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면 남은 선택이 줄어들 수 있었다. 손잡이의 낡은 부분이 손바닥에 닿았다. 오늘 짐은 빈 수레보다 무거웠다.

첫 출발에서 도하는 굽이 반대쪽에 발을 남겼다. 화요일처럼 익숙한 어깨부터 당기지 않았다. 이십 킬로그램 블록의 무게가 수레를 통째로 따라왔다. 물건은 생각보다 늦게 방향을 바꿨고 그는 그 느림에 맞춰 힘을 줄였다. 앞바퀴가 정지 구역으로 들어갔다. 손잡이 끝을 뒤 길에서 비켜 둔 뒤 뒤 바퀴까지 넣어 멎게 했다. 그는 실제 정지를 보고 앞 정지라고 말했다.

도하는 정한 바깥 자리로 나왔다. 자기 눈에는 길이 넓었다. 유탁이 뒤 수레를 잡고 출발했다. 동료는 처음 힘을 준 뒤 곧바로 밀던 힘을 줄였다. 가벼운 물건처럼 굽이 안쪽으로 급히 말려 들어오지 않았다. 도하는 자기 앞 정지가 이번에는 맞았다고 생각했다. 그때 유탁이 정지라고 말했다. 뒤 수레가 굽이 직전에서 멎었다.

도하는 자기 손잡이 끝을 먼저 봤다. 뒤 길에 나오지 않았다. 바퀴도 구역 안에 있었다. 무엇이 막혔는지 몰라 유탁을 봤다. 동료는 형 신발 뒤로 마지막 바퀴가 안 보인다고 말했다. 도하는 자기 몸을 한번 내려다봤다. 수레가 아니라 자기가 뒤의 눈앞에 남아 있었다. 앞에서 길을 비켰다고 생각한 자리가 뒤에서는 물건의 일부를 가렸다.

“내가 제일 큰 장비였네요.”

도하가 말했다. 유탁은 오늘 이십 킬로그램 목록에는 못 넣겠다고 답했다. 세빈이 웃다가 실제 정지 상태를 먼저 확인했다. 사람은 능력 대상이 아니었고 농담도 그 사실을 바꾸지 않았다. 도하는 자기가 옮기면 바로 계속할 수 있느냐고 묻지 않았다. 오늘 정한 첫 시도는 뒤에서 정지를 불렀고 중간에 물건이 멎었다. 그 결과부터 받아야 했다.

유탁은 더 밀면 보일 것 같았지만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 수레 끝과 자기 바퀴가 어디에서 만나는지 확실히 보면서 가고 싶었다. 도하는 동료가 겁을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이 앞에서 잘 끝낸 줄 알고 뒤에게 괜찮다고 말하려던 순간이 떠올랐다. 자기 눈으로 보이는 폭이 남의 눈을 대신하는 버릇은 여전히 있었다. 그는 그 점을 말했다.

세빈은 지금 누가 부른 정지인지 기록하라고 했다. 도하는 뒤에서 부른 정지라고 답했다. 유탁이 자기 판단으로 멈춘 장면이었다. 코치가 미리 위험을 다 없애 줘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물건은 부딪치지 않았지만 오늘 두 짐이 통과했다고 쓸 수는 없었다. 도하는 앞 물건과 자기 발을 따로 노트에 그렸다. 발이 선보다 조금 더 크게 보였다.

수레를 되돌릴 때 그는 먼저 동료에게 부탁했다. 유탁이 뒤 짐의 현재 정지부터 받고 함께 움직였다. 둘은 손잡이를 겹쳐 잡지 않았고 무게가 실린 상태를 잊지 않았다. 세빈은 앉은 자리에서 사람이 빠질 길을 말했다. 코치는 자신의 무릎으로 새 동작을 보여 주지 않았다. 말로 부족한 곳은 빈손으로 서 보는 두 사람이 실제로 확인했다. 도하는 이번에는 뒤 자리에 가 봤다.

앞 수레의 옆에 자기 신발을 놓아 보니 유탁이 본 각도가 나왔다. 손잡이는 비켰는데 사람이 물건 끝을 막고 있었다. 도하는 단순히 더 멀리 서면 되는 줄 알았지만 그쪽은 다음 사람의 길이었다. 벽에 붙으면 팔이 닿고, 안쪽으로 서면 바퀴를 가렸다. 작은 체육관의 바닥은 모든 좋은 자리를 한꺼번에 주지 않았다. 그는 현재 허용된 폭 안에서 다른 각도를 찾았다.

유탁은 앞 물건을 깊이 넣는 대신 정지 구역 안에서 조금 바깥으로 남길 수 있겠다고 했다. 그러면 손잡이와 사람이 같은 방향으로 빠질 자리가 생겼다. 도하는 바퀴가 모두 안에 들어가는지도 실제 수레로 확인했다. 물건이 비스듬하다고 무조건 좋거나 나쁜 것은 아니었다. 세빈은 그 위치에서 뒤 수레의 끝까지 보이는지 물었다. 도하는 뒤에 서서 고개를 들지 않고 봤다.

현재 표시 안에서 각도가 나왔다. 그러나 지금은 멎은 물건과 빈손 사람의 확인이었다. 짐을 실은 움직임에서 같은 폭이 남는지는 다음 한 번에 봐야 했다. 도하는 쉬는 의자에 앉았다. 손바닥에 열이 있었지만 떨림과 새 통증은 없었다. 유탁도 팔이 피곤하지만 더 짧은 수정 한 번은 볼 수 있다고 했다. 세빈은 정리 시간을 빼고 남은 범위를 확인했다.

유탁은 앞을 바꿀지 물었다. 도하는 오늘 자기 몸이 뒤의 눈을 막은 부분을 먼저 고치고 싶다고 답했다. 동료는 자기도 뒤에서 이번엔 실제 통과를 보고 싶다고 했다. 자리를 바꾸지 않는 선택을 세 사람이 받았다. 첫 번째의 실패를 지우기 위해 같은 일을 억지로 반복하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 시도에서 무엇을 바꾸는지 모두 말할 수 있었다. 도하는 손잡이를 다시 잡았다.

두 번째 출발은 첫 번째보다 느리게 느껴졌다. 시간을 재지 않았으니 실제로 얼마나 느렸는지는 몰랐다. 그는 굽이에서 자신의 발을 새로 고른 쪽으로 옮겼다. 앞 짐의 뒤 바퀴가 구역 안에 들어오자 더 깊이 보내지 않았다. 정해 둔 각도에 맞춰 손잡이를 받았다. 수레가 멎었다. 도하는 물건의 정지를 본 뒤 손을 떼고 새 대기 자리로 나왔다.

이번에는 앞 정지라는 말 뒤에 뒤가 보이느냐고 덧붙였다. 유탁은 눈으로 확인한 뒤 보인다고 답했다. 도하는 그제야 자기 팔을 내렸다. 답을 빨리 받으려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지 않았다. 동료가 출발할 때 자기는 그 자리에서 길을 남겨야 했다. 뒤 수레의 바퀴가 굽이 쪽으로 굴러왔다. 도하는 자신의 움직임을 줄이는 것도 팀의 동작이라는 것을 느꼈다.

유탁은 굽이 전에 속도를 낮췄다. 물건의 질량은 이십 킬로그램 그대로였고 오늘 빼는 하중도 없었다. 동료는 팔만으로 수레를 꺾지 않고 발을 둘 폭을 썼다. 앞 물건 옆을 지나갈 때 그의 시선이 마지막 바퀴 쪽에 남았다. 도하는 지금 자기 손잡이가 들어오지 않는지 보고 있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눈을 복사하는 대신 다른 끝을 보고 있었다.

뒤 수레가 정지 구역으로 들어갔다. 유탁은 바퀴가 모두 들어온 뒤 제동했다. 마지막에 조금 더 밀어 넣고 싶은 흔들림이 손잡이에 보였지만 그는 움직임이 멎을 때까지 기다렸다. 세빈이 끝이라고 말했다. 두 물건 사이의 빈 폭이 남았다. 도하는 자기 발이 그 폭을 가리지 않는 곳에 있었다. 오늘은 뒤에서 먼저 부른 정지가 도착의 정지가 됐다.

그는 주먹을 들었다. 유탁이 같은 높이로 맞댔다. 소리가 크지 않았다. 둘 다 팔을 사용한 뒤였다. 세빈은 오늘 고친 것은 앞 수레의 위치와 사람이 대기하는 각도라고 말했다. 도하는 뒤에서 정지를 부르는 사람이 남아 있었던 것도 넣고 싶다고 했다. 코치가 고개를 끄덕였다. 앞으로 매번 눈이 다 보일 것이라는 약속은 아니었지만 안 보일 때 멈추는 입은 실제로 있었다.

노트에는 반대 굽이, 이십 킬로그램 두 짐, 첫 시도 뒤 시야 가림으로 중간 정지, 수정 뒤 두 짐 통과 한 번이라고 남겼다. 무능력, 무계시였다. 기존 백칠십이 초의 비공식 전 구간 기록은 바뀌지 않았다. 유탁은 이번 교실도 끝났냐고 물었다. 도하는 출석부가 점점 무거워진다고 답했다. 세빈은 오늘은 출석부를 들지 말고 물을 마시라고 했다.

장비를 내릴 때 유탁이 별도 받침 블록을 봤다. 다음에 뒤 짐을 잠깐 가볍게 만들면 시작이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도하는 그럴 수 있지만 물건이 덜 무겁다고 지금 길이 자동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시야를 잃으면 능력도 풀렸다. 오늘 확인한 대기 자리와 실제 받는 물건의 위치를 함께 봐야 했다. 세빈은 다음에는 정지 상태부터 검증하자고 했다.

오늘 바로 등록해서 한 번 더 하자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 도하의 팔은 이미 충분히 썼다. 유탁은 정해 둔 곳에 받침 블록을 넣었고 도하는 운반대를 돌려놓았다. 세빈의 의자는 마지막에 옮겼다. 사람이 먼저 나갈 길이 남은 뒤였다. 작은 체육관에서 물건을 잘 움직인 결과는 다음 사람이 빈손으로 들어올 바닥으로 돌아갔다.

밖은 이미 어두웠다. 유탁은 오늘 자기가 정지라고 말할 때 형이 서운해할까 잠깐 생각했다고 했다. 도하는 그 순간엔 왜 멈췄는지 몰라 아쉬웠다고 답했다. 그러나 자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을 그대로 말해 줘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동료는 그럼 다음에도 부르겠다고 했다. 도하는 경기 중이라도 그렇게 하라고 답했다. 누가 먼저 손을 놓는지보다 누가 계속 볼 수 있는지가 앞에 있었다.

집에 와서 샤워를 마치니 팔이 한꺼번에 무거워졌다. 그는 노트를 다시 펴서 오늘 마지막 물건의 위치를 확인했다. 다음에 하중을 옮기려면 받는 블록과 운반 짐 사이가 삼 미터 안에 있어야 하고 직접 닿아 시작해야 했다. 두 물건을 통째로 혼자 들어 기억하는 과정도 새로 필요했다. 오늘의 한 번이 그 조건을 전부 충족한 것은 아니었다.

도하는 다음 수요일에 정지 상태 검증을 볼 수 있을지 팀에 물었다. 답은 각자 현재 근무와 몸을 확인한 뒤 하기로 했다. 그는 내일은 훈련을 더하지 않고 쉬겠다고 말했다. 유탁도 같은 답을 했다. 두 짐이 실제로 도착한 날에는 도착하지 않은 다음 길을 밤새 밀지 않아도 됐다. 도하는 물을 한 잔 더 마시고 불을 껐다.

11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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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 113화

후일담, 네 초 뒤의 손잡이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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