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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69화

후일담, 손잡이가 비는 순간

본문 5,131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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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도하는 유탁과 신발 가게에 가서 오래 마음에 뒀던 모양 대신 실제 발에 맞는 운동화를 자기 예산으로 골랐어요.

집에서는 새 신발을 실내에서 다시 신어 보고 옛 신발을 정리할 자리를 살폈으며, 팀에는 시설에서 걷기와 제동부터 확인하겠다고 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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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오 킬로그램은 도하의 대답을 기다려 주지 않았다.

회전 장치의 손잡이가 조금 되돌아오려 했다. 그는 손을 바꾸지 않고 제동을 유지했다. 유탁이 맞은편에서 움직임을 받았고, 세빈의 정지 목소리가 두 사람 사이로 들어왔다. 짐은 받침에 닿기 전 허용 구획 안에서 멈췄다.

“아직 고정 안 됐어요.”

유탁이 말했다. 도하는 장치의 표시를 봤다. 자기 손은 다음 손잡이를 향해 조금 벌어져 있었다. 처음 비교전에서 옆 레인의 종료 소리를 듣고 서둘렀던 것과 닮았지만, 오늘은 남이 끝나는 소리조차 없었다.

새 신발을 고른 다음 주의 정한 시설 사용일이었다. 도하는 들어오자마자 빈 바닥을 걸었다. 급히 뛰지 않고 멈추는 위치와 밑창의 느낌을 봤다. 유탁과 함께 가벼운 연습판으로 제동을 확인한 뒤에야 예정된 장치 확인에 들어왔다.

가게에서 편했던 발이 이 바닥에서도 똑같이 느껴질 것이라고 단정하지 않았다. 오늘 걷고 작은 판을 받은 범위에서는 큰 불편이 없었다. 그것이 빨라졌다는 기록도 경기 전체를 보장하는 답도 아니었다. 도하는 끈을 다시 만지지 않고 현재 손부터 봤다.

첫 운반 블록과 받침은 시작 구획에 그대로 있었다. 오늘은 그 구간에서 능력을 쓸 계획이 없었다. 그는 그 둘을 들어 새로 등록하지도 않았다. 삼십오 킬로그램 짐은 혼자 통째로 들어 본 물건이 아니었고, 손을 댄다고 기억할 수 없었다.

회전 짐은 허용된 장치와 손잡이로 옮겨야 했다. 낮아진 하중이나 숨은 힘을 기다릴 자리가 아니었다. 그는 유탁에게 현재 어디를 잡고 있느냐고 물었다. 동료가 기계의 움직임을 받는 앞쪽 제동 손잡이를 가리켰다.

도하는 자기 뒤쪽 제동을 그대로 유지했다. 진행자가 중지 상태와 받침의 위치를 확인했다. 두 사람이 먼저 놓고 장치가 남아서 버텨 주기를 바랄 수는 없었다. 고정이 확인되기 전에는 손을 바꾸지 않기로 한 순서가 바닥 위에서 다시 필요해졌다.

한결이 공유해 준 영상에서는 그 순서가 아주 짧았다. 고정을 보고, 뒤의 사람이 받았다고 말하고, 앞의 손이 빠졌다. 도하는 그 장면을 빠른 동작으로 외웠는데 실제로 따라오니 가장 오래 걸린 것이 보는 일이었다.

“보는 동안 제가 잡고 있어야죠.”

유탁이 말했다. 도하는 그렇다고 답했다. 동료는 그럼 자기가 잡고 있다는 말을 더 분명히 하겠다고 했다. 도하는 자기 손이 불편할까 봐 상대가 먼저 놓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을 알아차렸다. 실제로 놓겠다는 대답은 들은 적이 없었다.

세빈은 서둘러 다시 움직이게 하지 않았다. 두 선수의 발과 장치의 고정 위치가 한꺼번에 보이는 구획에 의자가 있었다. 그녀는 무릎을 쓰며 손잡이를 대신 잡지 않고, 도하가 어느 표시를 보고 멈췄는지 물었다.

그는 받침 모서리를 봤다고 답했다. 짐이 도착하는 곳과 움직임이 잠기는 곳이 같을 것 같았다. 실제로는 받침 근처에 와도 회전하는 부분이 남아 있었다. 빨리 도착했다는 눈의 인사가 기계의 종료를 대신하고 있었다.

진행자가 원래 안내했던 고정 표시를 다시 가리켰다. 도하는 그 위치를 처음 본 것이 아니었다. 여러 손잡이 중 자기 손이 갈 곳을 고르는 동안 그 표시를 시야 밖으로 밀어냈다. 아는 것과 지금 보는 것 사이에 몸 하나가 있었다.

유탁은 짐의 힘을 계속 받는 동안 자기 손목이 어느 방향으로 놓이는지 보여 줬다. 무거운 것을 허공에 들고 있는 동작은 아니었지만 제동하는 손과 팔에 실제 부담은 있었다. 그는 그 구간을 오래 끌고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도하는 자기 손을 바꾸기 전에 유탁이 먼저 고정 상태를 볼 수 있는지 물었다. 동료는 앞에서는 표시가 덜 보인다고 답했다. 코치에게 보이는 자리가 있고, 도하가 조금 옆으로 서면 자신도 볼 수 있었다.

그는 발을 반 걸음 옮겼다. 손잡이를 당기는 방향이 바뀌지 않는 범위에서 몸이 비켰다. 그제야 표시가 짐의 모서리와 따로 보였다. 유탁이 손을 놓아도 되는 때를 자기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제 저 때문에 표시가 가리는 건 아니네요.”

도하가 말했다. 유탁은 자기는 그 말을 어깨에서부터 기다렸다고 답했다. 세빈이 웃었다. 도하는 처음 코스에 들어와 자기 어깨를 그리지 않았던 날을 떠올렸다. 사람의 폭은 한 번 고쳐 넣고 끝나는 부품이 아니었다.

진행자가 장치를 정한 시작 상태로 돌려놓는 동안 둘은 물을 마셨다. 계획한 중량 확인은 두 번뿐이었다. 첫 시도의 중지가 그중 하나였다. 도하는 실패했으니 횟수에서 빼고 다시 두 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팔이 쓴 일은 완료한 장면에만 남지 않았다. 유탁도 아까 정지에서 실제로 힘을 받았다. 그는 한 번이 남았다고 세빈에게 답했다. 코치는 상태를 각각 물었고 두 사람은 더 가능한지 자기 말로 대답했다.

물병을 내려놓을 때 도하는 화면을 켜고 싶었다. 한결의 영상을 다시 보면 눈이 저절로 그곳을 기억할 것 같았다. 그는 대신 실제 장치를 한 번 더 봤다. 지금 영상 속 손보다 자기 앞의 고정 표시가 더 가까웠다.

유탁은 자기 일을 할 때에도 잠기는 소리를 들었다고 손을 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엇이 실제로 물렸는지 봐야 했다. 도하는 그 동료가 경기 중 힘을 잘 쓰는 사람인 것만 자꾸 기억했다고 답했다. 동료는 정비점에서 맨날 힘자랑만 하면 진작 쫓겨났을 것이라고 했다.

세빈은 웃다가 오늘 제동의 말을 누가 할 것인지 물었다. 도하는 자기가 실제 표시를 보고 고정 확인을 말하겠다고 했다. 유탁은 그때도 자기가 잡고 있는 상태를 답하고, 도하가 인수한 뒤 손을 옮기기로 했다. 장치의 고정과 사람의 손이 끝나는 시각을 같은 말로 뭉치지 않았다.

둘째 시도를 시작했다. 삼십오 짐은 정한 손잡이의 움직임을 따라 천천히 돌았다. 유탁은 앞에서 길을 만들었고 도하는 뒤쪽의 제동을 이어받았다. 세빈은 사람이 서지 않을 구획과 표시를 번갈아 보았다.

도하는 짐의 모서리가 받침 가까이 갔을 때 시선을 바꾸었다. 아직 잠기지 않았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유탁에게 현재 잡고 있는지 물었다. 동료가 잡고 있다고 답했다. 그 말 때문에 도하는 손을 바꾸기 전에 기다릴 수 있었다.

장치가 지정 위치로 들어갔다. 고정 표시가 끝까지 맞고 진행자가 허용 범위 안의 고정을 확인했다. 도하는 그 뒤에 자기 인수 손잡이를 잡았다. 손바닥의 압력이 달라졌다. 그는 실제로 제동을 받은 다음 받았다고 말했다.

유탁이 손을 옮겼다. 첫 시도에서는 그 틈에 도하의 입이 먼저 움직였다. 이번에는 비어 있는 손잡이로 손이 들어왔고 장치가 되돌아오지 않았다. 짐의 마지막 면을 받침으로 맞추는 동안 두 사람의 팔이 불필요하게 겹치지 않았다.

세빈이 안착을 말했고 진행자가 실제 받침을 확인했다. 도하는 고정된 장치에서 천천히 손을 뗐다. 유탁도 자기 몫을 놓았다. 삼십오 킬로그램은 마지막까지 바닥과 장치가 받았고, 어느 누구의 허리 위로도 올려지지 않았다.

그는 숨을 내쉬고 손을 폈다. 짧은 일이었는데 손가락 사이가 더워졌다. 몸을 쓴 양은 타이머가 없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세빈이 지금 더 보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오늘은 여기까지 하려고요.”

그가 덧붙였다. 더 해 보고 싶은 마음을 없다고 거짓말할 필요는 없었다. 유탁도 같다고 했다. 둘은 정한 휴식 자리로 갔다. 제대로 한 번 움직인 것이 곧바로 팔십 초 전체를 줄여 주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손을 놓을 자리는 조금 덜 흐렸다.

도하는 첫 시도에서 무엇이 먼저였는지 종이에 그렸다. 받침, 눈, 말, 손이었다. 둘째에는 고정 표시, 실제 인수, 말, 다음 손의 순서였다. 아주 멋진 전술도는 아니었다. 자기 입이 손보다 앞질러 가는 길을 짧게 막는 그림이었다.

유탁은 도하의 종이에 자기 손 하나를 더 그렸다. 그동안 계속 잡고 있던 손이었다. 도하는 지우지 않고 그 옆에 기다리는 발도 보탰다. 세빈이 보더니 자기 시야를 가리지 말라는 뜻으로 바깥쪽 선을 하나 그었다. 그림은 순식간에 복잡해졌다.

셋은 보고 웃었다. 간단한 방법을 찾으러 왔는데 사람이 들어오자 다시 복잡해졌다. 도하는 그 복잡함을 잘라 가장 빠른 손 하나만 남기고 싶지는 않았다. 이전에는 느리다고 여긴 기다림 덕분에 오늘 한 사람이 놓을 수 있었다.

시설의 다른 구획에서 한결 팀의 훈련이 끝났다. 그는 도하에게 이쪽도 끝났느냐고 물었다. 도하는 그렇다고 답하고 정리 구획으로 물러났다. 코스 옆에서 길을 막은 채 설명을 시작하지 않았다.

비교전의 실제 빈 시간이 나왔다는 이야기는 그 뒤 의자에서 들었다. 며칠 뒤 같은 두 구간을 쓸 수 있었고, 두 팀의 근무와 세빈의 제한 역할을 맞춘 시각이었다. 첫 비교전과 같은 구십 초, 같은 이십과 삼십오, 마지막 문이 없는 과제였다.

도하는 자기 팀의 답을 다시 확인했다. 모두 갈 수 있었고 시설의 진행자도 정해졌다. 비용은 이미 잡아 둔 연습 예산 안이었다. 관장의 수업을 취소하거나 문의 중인 수입을 미리 당겨 쓸 일은 없었다.

그제야 그는 다시 겨루겠다고 답했다. 한결이 다음에는 이길 생각이냐고 물었다. 도하는 그런 생각이 없으면 이 신발이 섭섭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대가 새 신발을 내려다봤다. 그는 실제로는 발보다 자기 손이 먼저 할 일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한결은 자기 선수들도 오늘 놓는 순간을 다시 보고 있었다고 했다. 두 팀이 동시에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 도하를 조금 초조하게 했다. 자기들만 배워서 지난 칠십육 초의 상대를 만나러 가는 경기가 아니었다.

돌아가는 길에 그는 그 마음을 세빈에게 말했다. 상대가 또 빨라지면 오늘 고친 것이 아무 소용 없을까 봐 겁이 난다고 했다. 코치는 이기려는 준비와 상대가 멈춰 주기를 바라는 준비는 다르다고 답했다. 도하는 그 말을 듣고 웃음을 삼켰다.

유탁은 자기도 빨라지고 싶으니 상대가 그대로면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도하는 그럼 다음번에 질 때도 꼭 그 말을 해 달라고 답했다. 동료가 조금 생각하더니 그때는 저녁을 먼저 먹고 말하겠다고 했다. 세빈이 그쪽 순서는 좋다고 했다.

집에서 도하는 새 신발의 밑창을 닦았다. 첫 사용의 가는 자국이 생겼다. 물건이 망가진 흔적이라기보다 자기가 실제 바닥에 다녀왔다는 표식처럼 보였다. 그래도 그 흠집을 승부의 좋은 징조로 부르지는 않았다.

그는 운동화를 마를 곳에 두고 내일 도시락을 준비했다. 며칠 뒤의 비교전은 실제 달력에 들어갔다. 아직 결과는 없었다. 도하는 냉장고 문을 닫기 전 자기 손이 손잡이를 확실히 잡은 것을 보고 웃었다. 이번에는 입보다 손이 먼저 도착했다.

69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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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한 초 앞의 저녁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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