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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51화

마지막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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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도하는 원정 비용을 살핀 뒤 지역 결선 안내를 받았어요.

출전 전에 세 사람의 근무와 휴식, 실제 역할을 맞춰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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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보다 먼저 온 것은 지난 패배의 날짜였다.

도하는 송주가 펼친 안내를 보다가 자기 휴대폰의 옛 사진을 찾았다. 공식 예선에서 두 번째 완주를 얻고 여덟 팀 안에 든 날과 뒤의 준결승에서 진 날이 따로 있었다. 이번 안내는 그 대회를 다시 이어 하자는 내용이 아니었다. 그 기간의 공식 팔강 이상 기록이 있는 팀을 대상으로 별도 지역 결선의 참가 조건을 확인하는 자료였다. 짧은 비교전에서 얻은 점수는 자격 항목에 들어 있지 않았다.

송주는 현재 주최 담당에게 잔돌의 실제 기록과 선수 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도하는 예전 연습장 신청 자격을 이번 경기 출전권으로 읽지 않았다. 잔돌이 준결승에서 진 사실도 그대로였다. 물으면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니었고 이름이 자료에 실렸다고 대진에 들어간 것도 아니었다. 그는 다음 페이지의 선수 역할을 먼저 봤다. 오늘 자기 손은 종이를 들 수 있었지만 경기 짐을 들겠다는 답은 아직 없었다.

세빈은 현재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말했다. 짧은 직선 이동과 이미 고정된 장비의 시각 확인이었다. 능력을 쓰거나 낮게 무릎을 굽히는 동작, 빠른 회전은 하지 않았다. 유탁은 손목의 현재 답을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돌아가는 중이었고 사십 킬로그램 능력은 여전히 이번 계획에 넣지 않겠다고 했다. 도하는 그 말을 들으며 자기 칸에 미정이라고 썼다. 이전처럼 빈칸을 다른 사람의 힘으로 채울 수는 없었다.

대회의 기본 과제는 세 구간과 백팔십 초였다. 이십 킬로그램 첫 짐, 삼십오 킬로그램 회전 짐, 마지막 구십 킬로그램 문이 있었다. 시설은 사전에 신고한 제한 역할과 구간 중지 선택을 받을 수 있는지 현재 심판 담당에게 실제 확인할 것이었다. 도하는 출전만 하면 표준 완주를 보여 줘야 하는지 물었다. 송주는 참가 조건과 오늘 몸의 선택을 같이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결승이라는 말을 읽을 때마다 손가락이 먼저 접혔다. 뻣뻣함이 줄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에게 빨리 보여 주고 싶었다. 그러나 그 손으로 이십 킬로그램 물건을 들어 등록하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도하는 정한 상태 확인을 이어 가고 혼자 짐을 들어 시험하지 않았다. 자기 현재 몸을 알아오는 일이 참가 준비의 일부였다. 달력에서 결선이 한 달 가까이 뒤라는 것이 처음으로 다행이었다.

유탁이 자기 정비점의 근무표를 펼쳤다. 예선일로 제시된 주말에는 오전 근무가 없었으나 다른 날은 바꿀 수 없다고 했다. 세빈도 자기 가능한 시간과 경기 뒤 쉬어야 할 구간을 말했다. 도하는 센터의 확정 근무와 아직 모르는 다음 주 표를 나눴다. 세 사람이 같은 이름으로 등록돼 있었다고 같은 휴일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송주는 실제 확인 전에는 참가 답을 보내지 않겠다고 했다.

비용은 지난달의 적자와 다른 칸에 놓였다. 이번 참가 몫과 교통, 필요한 식사와 별도 연습 대관을 현재 조건으로 확인해야 했다. 보호한 회원 종료와 보관 돈을 쓰지는 않았다. 상금을 받으면 메우겠다는 줄도 없었다. 도하는 자기 월급에서 합의할 수 있는 몫을 다시 보았다. 유탁은 이번에는 출발 전에 먹을 것을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세빈은 그 도시락도 실제 재료값이 든다고 짚었다.

“도시락이 가장 강한 후원사는 아니군요.”

유탁이 말했다. 송주는 밥을 공짜로 만들면 쌀이 항의한다고 답했다. 도하는 웃으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까지 운동이 벌어 온 돈으로 셀 수는 없겠다고 했다. 네 사람은 실제 비용을 줄일 방법을 골랐다. 연습을 멀리서 매번 하지 않고 필요한 표준 구간만 외부 시설에서 짧게 확인하는 현재 계획이 남았다. 공짜 열정을 늘려 표를 맞추는 방식은 아니었다.

이틀 뒤 주최 담당의 기록 확인 답이 왔다. 잔돌의 과거 공식 팔강 진입과 등록 선수의 동일성이 실제 자료로 맞았다. 지난 준결승 패배는 이번 별도 참가 검토를 막는 항목이 아니었다. 담당은 그 기록으로 참가 가능 범위를 알렸고 최종 명단과 현재 역할 신고, 실제 비용 납부가 남았다고 했다. 도하는 자격이 확인됐다는 말과 자기 손이 출전 가능하다는 말을 같은 메시지로 저장하지 않았다.

심판 담당은 세빈의 짧은 직선 확인 역할과 능력 없이 경기하는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건너뛰거나 멈춘 구간의 점수와 미완주 동점 판정도 현재 규칙에 따라야 했다. 적은 역할을 했으니 점수를 더 주는 조건은 없었다. 시설 안전 담당이 실제 코스와 몸의 현재 선택이 맞지 않으면 중지할 수 있었다. 도하는 그 답을 보고도 참가하고 싶었다. 완주를 약속하지 않아도 경기의 문은 있었다.

그 주에는 짐 없는 신호 연습만 했다. 도하는 손으로 물건을 등록하지 않았고 정지 위치를 말로 읽었다. 빈 바퀴판은 실제 하중의 제동을 대신하는 증거가 아니었다. 유탁은 정한 가벼운 손잡이 범위를 지켰고 세빈은 의자에서 짧은 동선만 봤다. 도하는 이 연습이 지루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세빈은 자기도 그렇다고 답했다. 지루한 것을 안 지루하다고 해야 쉬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 주의 현재 상태 확인 뒤 도하는 그때 허락받은 범위의 생활 동작을 다시 넓혔다. 바로 등록 짐으로 뛰지 않았다. 손에 불편이 있으면 멈추고 상태를 받는 과정이 이어졌다. 유탁도 손목의 단계가 따로 있었으므로 둘의 달력을 한 번에 초록색으로 바꾸지 않았다. 세빈은 자기 제한을 줄이지 않았다. 오래 기다린 팀이니 이번에는 반드시 모두 회복해야 한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송주가 참가 답을 보낼 날에 셋이 다시 모였다. 몸과 근무, 비용의 실제 답이 지난번보다 조금 더 있었다. 도하는 현재 제한 역할로 등록하되 능력 사용은 그때까지의 별도 확인을 거쳐 다시 신고하고, 필요하면 끝까지 쓰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탁과 세빈도 같은 방식으로 자기 현재 몫을 골랐다. 셋은 완주 보증이 아니라 지금 확인된 범위로 참가를 택했다.

실제 명단과 역할이 받아졌고 정한 참가 몫이 합의한 돈에서 납부됐다. 그 뒤에 대진표가 왔다. 잔돌은 여덟 팀 가운데 한 자리였다. 첫 상대는 겨울바람, 장리우의 팀이었다. 반대편 작은 줄에는 백선이 있었고 다른 쪽에는 단층도 있었다. 도하는 손가락으로 백선 이름을 짚으려다가 첫 줄로 돌아왔다. 그 팀을 만나려면 먼저 실제 첫 경기를 해야 했다.

단층과 결승에서 만나리라고 미리 쓰지는 않았다. 다른 팀들의 경기와 현재 몸이 그 사이에 있었다. 예전 비교전의 여덟 초 차이와 이번 표준 경기는 다른 판이었다. 도하는 리우가 손을 고정하던 마지막 모습을 기억했다. 한 구간을 포기한 자기들을 보고도 상대는 두 구간을 자기 힘으로 끝냈다. 다음번에는 그 사실을 재수 없는 기억보다 실제 분석의 시작으로 써야 했다.

세빈은 경기일보다 다음 날을 먼저 표시했다. 이기면 이어질 경기 사이의 실제 쉬는 구간과 출근 시간을 본 것이었다. 도하는 이번에는 그 칸이 아깝지 않았다. 다만 첫 경기를 안 끝냈는데 벌써 준결승 뒤 쉬는 날을 정하는 것이 조금 우스웠다. 유탁이 자기도 결승 뒤 저녁 메뉴부터 고르겠다고 말했다. 세빈은 떨어진 뒤에도 같은 밥을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고르라고 답했다.

도하는 자기 센터 근무표를 송주에게 보여 줬다. 확정된 교대 조정은 실제 담당과 동료에게 받은 범위뿐이었다. 선수라는 이유로 능력을 공짜로 쓰고 편의를 얻는 조건은 없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추가 근무가 있을 수 있었지만 오늘 알 수 없는 것을 모두 불리하게 가정해 달력을 닫지는 않았다. 바뀌면 팀에 빨리 알리고 출전 계획을 줄일 것이었다. 숨긴 피로를 마지막 기술로 바꿀 생각은 없었다.

그날 밤 그는 손의 현재 느낌을 적었다. 며칠 전보다 생활이 편해졌다는 내용과 아직 짐 등록과 전력 사용을 증명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같이 남겼다. 과거에 열여덟 킬로그램을 옮겼다는 기록은 지워지지 않았지만 오늘 바로 그만큼 쓰라는 명령도 아니었다. 도하는 자기 몸이 마지막 대진표보다 덜 극적인 속도로 변하는 것을 받아들이려 했다. 냉장고 문을 여는 손부터 여전히 자기 것이었다.

유탁은 팀 대화방에 코스의 공개된 도면을 보냈다. 첫 구간은 짧은 직선이고 둘째에는 회전 짐을 멈추어 놓을 받침이 있었다. 마지막 문은 기존 원리의 표준 장치였으나 손잡이와 접근 방향은 실제 시설에서 봐야 했다. 도하는 사진의 선을 손가락으로 훑다가 능력을 쓰지 않는 쪽에서도 자기 걸음이 길다고 느꼈다. 짐을 놓은 뒤 어디로 가는지는 줄곧 남의 제동 뒤에 생각했던 부분이었다.

그는 그 선을 세빈에게 보냈다. 지금은 길을 짧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있으며 실제 몸의 동선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밤에 답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세빈의 답은 다음 정한 연습 시간에 왔다. 도하가 말을 보낼 때부터 선수 위치를 한 군데 덜 옮기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이었다. 능력이 돌아오기 전에 발부터 할 일이 있었다. 그는 빈 손으로도 계획이 생기는 것을 조금 반갑게 느꼈다.

주말에는 코스의 현재 빈 동선을 확인할 짧은 시간이 잡혔다. 참가비에 포함된 구간인지 별도 비용인지 송주가 실제로 받았고 셋의 근무와 현재 몸이 맞는 때만 갈 것이었다. 정식 경기는 아니었으며 연습의 점수를 대진표에 먼저 올릴 수는 없었다. 도하는 신발 밑창을 봤다. 예전에 붙인 고무가 닳았지만 들뜨지 않았다. 필요한 현재 수선만 하고 화려한 새 장비를 주문하지 않았다.

그는 거울 앞에서 선수처럼 보이는 표정을 짓다가 웃었다. 센터의 작업복을 벗은 자국이 팔에 남아 있었다. 이번에도 월요일 출근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었다. 도하는 가방에 신발과 물병을 넣고 손을 쓰지 않는 현재 연습 범위를 적었다. 마지막 대진의 첫 번째 빈칸은 상대를 이기는 비법이 아니라 자기 이름 옆에 실제로 할 일을 쓰는 자리였다.

가방을 닫기 전에 그는 장갑을 다시 꺼냈다. 아직 손을 쓰지 않는 연습이라면 장갑을 낀 모양으로 돌아왔다는 인사를 할 필요는 없었다. 그는 가방 옆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준비물을 챙기는 일과 사용할 동작을 정하는 일이 조금씩 분리되고 있었다. 빈손을 보이는 것이 빠진 선수를 뜻하지는 않았다.

잠들기 전 리우에게서 경기장에서 보자는 짧은 연락이 왔다. 도하는 좋다고 답했다. 예전 한 점을 돌려받으러 간다는 말은 쓰지 않았다. 그 점은 이미 끝난 경기의 것이었다. 이번에는 겨울바람의 두 번째 짐을 어디서 멈추게 하는지 자기 눈으로 보고, 잔돌의 실제 한계를 어디까지 쓸지 골라야 했다. 새 대진표가 벽에 걸렸고 지난 패배의 사진은 휴대폰 안에 그대로 남았다.

51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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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점을 포기하는 법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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