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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15세 이용가 60화

커튼콜은 둘이서

본문 5,212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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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르네아는 자기 궁정 전시의 현재 구간을 마쳤고, 두 사람은 마이라의 독립 무대를 본 뒤 각자의 욕심도 솔직히 말했어요.

새 공동 제안에는 즉답하지 않고 실제 사흘의 쉼을 골랐으며, 정한 방문 시간에 낮은종의 빈 객석을 함께 보러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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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객석에는, 두 사람을 알아보는 얼굴이 없었다.

르네아는 세르단과 낮은종의 현재 열린 문으로 들어갔다. 전날 정한 방문 시간이었다. 성인 시설 담당이 출입과 머물 구획을 설명했다. 마모가 드러난 회로는 계속 사용하지 않았고 회전대도 봉인돼 있었다. 오늘 손가락으로 켜 볼 환영은 없었다. 두 사람은 허락된 마른 평면과 빈 객석만 볼 수 있었다.

이브론은 현재 문의와 정산의 필요한 경과를 짧게 전했다. 실제 판 표와 환불, 이미 한 일의 보수, 남은 조치 비용은 각자 상태대로 있었다. 모든 빚이 한 공연으로 없어졌다는 말은 없었다. 르네아는 자기 확인을 받은 뒤 종이를 가방에 넣었다. 오늘 밤을 새 제작 계약으로 바꾸지 않아도 방문은 이어질 수 있었다.

펜은 자기 현재 작업을 마치고 나가던 중이었다. 그는 첫 형태에서 관객이 고개를 움직였던 장면을 아직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에 뭘 할지는 자기 일정과 실제 공간을 보고 고르겠다고 했다. 르네아는 궁금하니 실제로 보여 줄 날이 생기면 알려 달라고 했다. 그가 웃으며 자기 가방을 들었다.

예전에는 그 가방 안에 두 사람을 위한 남은 일이 있을 것 같았다. 지금은 펜이 자기 도면과 자기 저녁을 가지고 떠났다. 르네아는 문 닫히는 소리를 듣고 잠깐 그쪽을 봤다. 누군가 독립했다는 것은 두 사람 곁에서 멀어진다는 뜻만은 아니었다. 다음에 서로의 작품을 묻는 자리가 새로 생겼다.

객석의 스물네 의자는 그대로 놓여 있었다. 뒤의 미사용 구획은 빈 채였다. 세르단은 앞줄 끝에 앉아도 되는지 현재 담당에게 물었다. 허락된 자리였다. 르네아는 그의 옆에 앉았다. 무대에서 볼 때는 멀게 느껴지던 의자에서 지금은 자기 마지막 정지 위치가 가깝게 보였다.

그녀는 여기서는 상자가 더 작아 보인다고 말했다. 남자는 관객이 상자보다 사람의 손을 먼저 봤을 수도 있겠다고 답했다. 르네아는 자기 손을 무릎 위에 폈다. 지금은 아무 역할도 없었다. 에나가 아닌 손인데 무대에서 못 버렸던 힘이 조금 남아 있었다.

세르단은 첫 시연의 은빛 새를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아직도 잊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그때 자기가 무게를 더 버티면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남자는 자기는 목공 일을 하러 왔다가 이상한 부탁을 너무 빨리 받았다고 했다. 그녀는 웃었다. 처음부터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인 것처럼 그날을 고치고 싶지는 않았다.

그날 그는 모르는 기술자의 무대를 비우는 데 함께 손을 썼다. 지금은 같은 집에서 수건을 서로 다르게 접는 사람이었다. 그 사이에 좋았던 밤과 싫었던 장면, 멀리서 쓴 편지와 실제로 묻고 들은 말이 있었다. 르네아는 그 시간 전부가 오늘 좋은 결말을 위해서만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각각 이미 살아낸 날이었다.

남자는 아직 회전을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워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면 편할 마음이 자기에게도 있었으나 그를 편리한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세르단은 지금은 오늘 가능한 몸으로 춤을 아주 짧게 건네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연을 다시 시작하자는 말은 아니었다.

“관객은 저 하나예요?”

르네아가 물었다. 남자는 보아 주고 싶으면 그렇다고 답했다. 그녀도 같이 움직일지, 앉아서 볼지는 자기 선택이라고 했다. 그녀는 먼저 어떤 동작인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세르단은 현재 가능한 짧은 직선 두 걸음과 팔을 내미는 동작이라고 답했다. 빠른 회전과 시야를 가리는 움직임은 넣지 않았다.

그들은 담당에게 허락된 평면과 현재 사용 조건을 다시 물었다. 해당 구획에는 살아 있는 회로도 무대 하중도 없었다. 봉인한 회전대와 사용 중지 구획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도 없었다. 세르단은 자기 현재 몸의 느낌을 말하고, 불편하면 곧바로 멈추겠다고 했다.

르네아는 일어나 그를 따라 허락된 자리에 섰다. 남자는 아직 그녀 손을 잡지 않았다. 먼저 가벼운 팔 동작 하나를 건넸다. 직선으로 두 걸음을 옮기고 정한 곳에서 멈췄다. 큰 곡선은 없었고 눈은 열린 채였다. 그녀는 옛 무대의 박수 소리를 마음속에서 덧붙이지 않고 지금 실제로 움직인 몸을 봤다.

그가 손을 내밀었다. 르네아는 잡아도 되는지 물었고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그녀는 그 손을 잡고 한 걸음만 다가갔다. 음악이 없어서 발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 조금 어색했다. 세르단은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 다른 사람보다 잘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남자가 웃었다.

두 사람은 같은 방향으로 짧게 걸었다. 몸을 돌려 맞추는 동작은 없었다. 르네아는 손을 놓아도 이어질 작은 팔 동작을 자기 쪽에서 골랐다. 세르단이 그것을 보고 자기 팔을 조금 올렸다. 환영이 사람의 마음을 만들지 않아도 서로의 움직임을 보고 다음을 고를 수 있었다.

잠깐 뒤 남자가 멈추겠다고 말했다. 바닥이 아주 조금 기우는 느낌이 있다고 했다. 르네아는 손으로 끌어 바로잡지 않았다. 현재 평면의 가까운 의자와 정한 쉬는 자리가 있었다. 필요한 도움을 물었고 세르단은 팔 대신 의자까지 함께 걸어 달라고 답했다. 둘은 그 길로 천천히 갔다.

의자에 앉자 그의 어깨가 내려갔다. 르네아는 맞은편에 앉아 물을 받을지 물었다. 남자가 부탁했다. 그녀는 현재 쓸 수 있는 물을 가져와 가까이 놓았다. 짧은 춤 뒤에도 손상은 남아 있었다. 그녀가 웃어 주거나 사랑을 말한다고 평형감각이 고쳐지지는 않았다.

세르단은 아쉽다고 말했다. 더 오래 하고 싶었다고 했다. 르네아는 자기도 그랬다고 답했다. 그러고 나서 방금 팔을 올리던 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더 할 수 없었던 아쉬움과 실제로 좋았던 짧은 순간이 같은 의자 앞에 있었다. 하나를 지워야 다른 하나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남자가 무슨 모양이었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자기도 모른다고 했다. 무언가를 꼭 닮게 만들지 않아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세르단은 그러면 이름 없는 춤이라고 하자고 말했다. 그녀는 제목까지 지금 정하면 또 일이 된다고 했다. 둘이 웃었다.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이미 둘이 한 동작이었다.

그녀는 남자의 손에 다시 손을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세르단이 손바닥을 폈다. 르네아는 그 위에 가볍게 손끝을 놓았다. 돌아가는 무대의 끝을 붙잡는 손은 아니었다. 같이 쉬는 동안 가까이 있고 싶다는 현재의 선택이었다. 그는 잔을 마실 때 손을 놓았고 그녀도 놓았다.

“저는 큰 방도 계속 궁금해요.”

르네아가 말했다. 궁정에서 한 형태를 맡았다고 모든 욕망이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세르단은 어떤 방인지 다음에 듣고 싶다고 답했다. 오늘 이 작은 극장에서만 행복하겠다는 약속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녀도 그가 회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 집에 가져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그는 다음 작품은 자기가 더 천천히 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바로 그녀가 에나를 다시 맡아야 한다는 부탁은 없었다. 르네아는 읽을 날이 오면 자기에게도 물어봐 달라고 답했다. 함께 작업하는 것이 두 사람 관계의 유일한 증명은 아니었다. 그래도 다시 하고 싶은 날이 오면 직접 고를 수 있었다.

빈 객석 뒤에서 현재 담당의 발소리가 들렸다. 정한 방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내였다. 르네아는 더 있고 싶었으나 오늘은 끝이 있는 방문이었다. 남자도 현재 몸을 조금 더 쉬고 돌아갈 수 있다고 답했다. 둘은 정한 자리에서 짐을 챙겼다. 관객이 없는 밤이라고 다른 사람의 근무가 끝없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었다.

무대 앞에서 세르단이 짧게 인사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자신에게냐고 되물었다. 남자는 그렇다고 했다. 그는 회로가 없는 현재 평면에서 큰 동작 없이 고개를 조금 숙였다. 그녀는 손뼉을 치려다 대신 자기도 고개를 숙였다. 그가 웃었다. 자기 방식으로 답한 커튼콜이었다.

밖으로 나오기 전 르네아는 붉은 커튼의 끝을 봤다. 처음보다 닳은 부분도 있었고 새로 손본 자리도 있었다. 오늘 방문 중 그걸 수선하는 역할을 맡지 않았다. 현재 극장이 자기 손을 떠나도 존재한다는 것이 서운하고 편했다. 이브론은 다음 실제 소식이 생기면 정한 창구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개인 물건을 확인하고 열린 문으로 나왔다. 열쇠를 대신 맡거나 밤의 관리자로 남지 않았다. 거리는 이미 어두웠다. 세르단은 오늘은 지름길보다 평탄한 길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좋다고 답했다. 돌아가는 시간이 조금 길어졌고 그만큼 같이 걸을 길도 길어졌다.

운하 위에서 작은 바람이 불었다. 그녀는 겉옷을 여미고 잠깐 멈췄다. 남자가 기다렸다. 르네아는 손을 잡을지 물었고 그는 지금은 가방을 고쳐 메고 싶다고 말했다. 조금 뒤 그가 빈손을 내밀었다. 그녀는 그 손을 잡았다. 오늘의 거절은 다음 허락을 없애지 않았다.

집 가까운 가게에서 내일 먹을 빵을 골랐다. 르네아는 자기 몫을 따로 남겨 달라고 말했다. 세르단은 아직도 믿지 못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아침을 두 번 먹겠다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답했다. 남자가 웃으며 종이 봉투 두 개를 받았다. 내일 늦게 일어날 사람의 빵도 실제로 집에 갔다.

문을 열자 각자의 책상이 있는 집이 나왔다. 그녀의 도면과 남자의 희곡은 서로 다른 방에 있었다. 부엌에는 같이 쓸 냄비가 있었고 선반의 수건은 여전히 접힌 모양이 달랐다. 르네아는 그 다름을 오늘 밤의 아름다운 상징으로 모두 정리하지 않았다. 내일 손을 닦을 때 실제로 쓰면 되는 물건이었다.

남자가 외투를 벗은 뒤 그녀를 보았다. 안아도 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가 좋다고 답하고 가까이 갔다. 포옹은 짧았고 따뜻했다. 그녀는 그의 어깨에 이마를 대고 내일 아침 자기를 깨우지 말라는 약속을 다시 말했다. 세르단은 빵은 지키겠다고 답했다. 그녀가 웃자 그의 어깨도 조금 움직였다.

둘은 입맞춤하고 서로의 방으로 갈 준비를 했다. 오늘 한 춤의 다음 동작을 정하지 않았다. 새로운 공개 일정과 결혼, 병의 완치가 두 사람을 기다리는 마지막 증거가 아니었다. 아직 받고 고를 일, 실제로 쉬어야 할 날, 궁금한 다른 방들이 있었다. 그것들을 가지고도 같은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르네아는 자기 등불을 낮추기 전에 문을 조금 열었다. 세르단이 옆방의 종이를 덮고 있었다. 그녀는 내일도 여기서 보자고 말했다. 남자는 좋다고 답했다. 무대의 마지막 줄처럼 크게 말하지 않았다. 누구에게 들려주거나 박수를 받을 필요 없는 목소리였다.

그녀는 문을 닫고 자기 침대에 누웠다. 빈 객석에서 시작한 짧은 춤은 더 길어지지 않았다. 그만큼으로 오늘 두 사람이 실제로 고른 것이었다. 아침에는 서로 다른 시각에 눈을 뜰 수도 있었다. 그래도 부엌에는 두 사람의 빵이 있었다. 르네아는 그 사실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편히 눈을 감았다.

6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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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깨우지 않는 아침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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