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us Libris
한국어

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146화

늦게 받은 아침

본문 5,134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읽기 설정
글자 크기20px
회차 목록

읽기 설정은 이 기기의 브라우저에 저장해요.

브라우저에서 저장을 허용하면 열어 본 회차를 오프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어요.

오프라인으로 저장한 회차

지난 이야기

공동식당 보수 뒤 남아 있던 임시 물건과 별도 문 문제를 실제 담당들이 바로잡은 다음, 이준은 밤 열한 시 열아홉 분에 한 구간을 이었다.

그는 일반 인수를 마치고 귀가해 한 건의 대가 사십 분이 나갈 실제 수면 시간을 먼저 비워 뒀다.

145화 다시 읽기
기기 음성으로 듣기

기기에 저장된 한국어 음성으로 읽어요.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은 기기와 브라우저에 따라 달라요.

기기에 저장된 음성을 찾고 있어요.

백쉰아흐레째, 이준은 평소보다 늦게 눈을 떴다. 알람을 못 들은 것이 아니라 정한 수면을 먼저 받은 아침이었다. 백쉰여드레째 밤 열한 시 열아홉 분의 봉합 한 건은 다음 수면에서 사십 분을 가져갔다.

미서의 현재 정산에는 실제 수면에서 상환을 마쳤다는 기록이 남았다. 그는 눈을 뜬 몸을 일으키기 전에 손을 천천히 펴 보았다.

손 떨림은 없었다. 목과 어깨에는 밤에 오래 앉았던 무게가 조금 남았다. 그는 그 상태를 윤단에게 정한 경로로 알렸다.

오늘 오전 현장에 갈 배정은 없었다. 공동식당 첫 사용은 일반 담당이 받기로 했고 아직 그 결과가 오지 않았다. 전화기를 오래 바라보는 것이 자기가 늦게 받은 아침의 업무는 아니었다.

싱크대에는 전날 남긴 그릇이 있었다. 이준은 물을 마시고 밥을 먹은 뒤 그것부터 씻었다. 어젯밤의 자신이 다음 사람에게 넘긴 일이 자기 손으로 돌아왔다.

기분 나쁜 인수는 아니었다. 그릇 밑에 물이 조금 남아서 천으로 닦았다. 오늘 아침을 손해 본 시간으로 세기 시작하면 그릇 하나도 사라진 사십 분 탓이 될 것 같았다.

태오에게서는 식탁 그림의 새 부분이 왔다. 끝에 작은 의자가 생겨 있었다. 이준은 아직 답하지 않았다.

세수하고 창문을 열고 나니 글씨를 천천히 읽을 수 있었다. 태오는 사람이 없어도 누가 방금 앉았다 간 느낌이 난다고 썼다. 그는 그럼 의자에 따뜻한 밥까지 그릴 필요는 없겠다고 답했다.

잠깐 뒤 웃는다는 말만 돌아왔다.

정오가 가까워져 공동식당의 후속이 왔다. 실제 첫 빈 수레는 정한 길로 지나갔고 문도 담당이 확인한 상태를 유지했다. 사진에는 바퀴와 바닥이 있었지만 노란 선의 소멸을 증명하는 사진은 아니었다.

이준은 받은 일반 확인이라고 적었다. 어젯밤 봉합 한 구간이 오늘 모든 배식을 보증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같은 메시지 끝에는 작은 문제가 있었다. 배식실로 나가야 할 그릇을 잘못된 선반에 놓아 담당이 한번 되돌아갔다고 했다. 현재 운영에서 바로잡았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준은 손가락을 화면 위에 뒀다. 수리한 다음에도 불편이 남는다는 사실을 자기 일이 실패했다는 말로 먼저 받으려는 버릇이 올라왔다.

그는 윤단에게 무엇을 추가로 볼지 묻지 않았다. 우선 받은 사실을 제대로 읽었다. 바퀴가 걸린 것이 아니고 문이 다시 막힌 것도 아니었다.

현재 물건이 돌아갈 선반을 착각한 일이었다. 담당이 자기 경로로 받았으며 추가 수리 요청은 없었다. 전화기를 내려놓자 늦게 먹은 밥이 아직 배에 남아 있었다.

오후에는 센터의 일반 업무를 했다. 태오는 그보다 먼저 와 있었다. 그림의 의자가 어땠느냐고 묻지 않고 공동식당 후속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둘은 업무 수첩을 폈다. 이준은 현재 구간과 일반 운영 후속을 나눠 적었다. 태오는 어제의 상자 때문에 추가로 일한 사람의 시간을 같은 종이 어디에 놓을지 망설였다.

“우리 수리 시간 뒤에 적으면 우리가 다 받은 것 같아요.”

태오가 말했다. 이준은 현재 담당이 정산한다고 한 사실과 실제 정산됐다는 결과를 나누자고 답했다. 아직 그 결과는 모른다.

그 한 줄을 남긴 뒤 둘은 다른 일을 했다. 후속이 있다는 이유로 식당의 모든 사람이 오늘 얼마나 벌었는지 받아 낼 필요는 없었다. 그 일의 실제 주인은 다른 자리에 있었다.

부품 창고에서는 작은 받침 두 개가 바뀌어 꽂혀 있었다. 같은 상표와 비슷한 크기였다. 이준은 하나를 들어 자기 작업대에 놓으려다 번호를 봤다.

오늘 필요한 것은 반대쪽이었다. 그는 도로 꽂고 맞는 것을 받았다. 태오는 아까의 식당 선반도 이런 일이었겠느냐고 말했다.

이준은 가서 본 게 아니니 모른다고 답했다. 닮은 착오가 같은 원인일 필요는 없었다.

업무가 끝날 무렵 배식 담당이 센터로 왔다. 식당의 대표로 온 사람은 아니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렀으며 어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준은 의자를 내줬다. 그 사람은 앉자마자 상자를 옮겼던 동료와 오늘 실제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예상보다 대화가 짧게 끝났다고 덧붙였다.

동료는 자기가 상자를 뒤쪽에 남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돌아올 자리를 따로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넘기는 사람이 같은 뜻으로 받지는 않았다고 했다. 오늘 서로 장소를 보고 다음에는 끝나는 자리를 함께 받기로 했다는 설명이었다.

이준은 현재 대화를 직접 듣지 않았다. 그는 그 사람이 전하는 경과로 받았다. 화해했으니 모든 문제가 풀렸다고 기록할 이유도 없었다.

“내가 너무 화난 사람 같았죠.”

배식 담당이 물었다. 이준은 늦게 끝나서 화가 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답했다.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인지는 대답하지 않았다.

어젯밤 그 질문을 받았다면 피곤해서 더 짧게 말했을 것이다. 지금은 물 한 컵을 건넬 여유가 있었다. 배식 담당은 자기 손바닥을 한번 비비다가 컵을 받았다.

그는 오늘 상자를 먼저 옮겨 준 동료에게 밥을 떠 줬다고 했다. 사과 대신 한 일이냐고 묻지는 않았다. 그 사람은 원래 배식하는 사람이었다.

같은 국을 퍼도 어제보다 덜 화가 났다는 말은 할 수 있었다. 이준은 그 얘기를 들으며 식당 그림 속 빈 의자를 떠올렸다. 사람 하나가 앉으면 그릇 말고 다른 이야기도 탁자에 올라왔다.

“그런데 일은 아직 좀 늦어요. 수레가 하나씩 지나가니까.”

그 말이 뒤따랐다. 이준은 이제 불편이 없어졌다고 듣고 싶던 마음을 내려놓았다. 넓이가 그대로인 문에서 두 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는 없었다.

안전하게 받는 순서와 배식 시간은 운영에서 함께 고를 일이었다. 담당은 그걸 알고 있는데 그냥 좀 늦는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준은 알겠다고 답했다.

그가 돌아간 뒤 태오는 자기가 그림에 사람을 넣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다. 들어온 사람을 꼭 그렸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그리고 싶으면 그려도 되지만 실제 얼굴을 보낼 때는 본인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태오는 아는 사람을 그대로 그린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다시 업무 질문처럼 받아 버렸구나 싶어 웃었다.

“요즘 내가 말만 들으면 접수부터 하는 것 같네요.”

이준이 말했다. 태오는 자기 버스도 배정 기다리느라 못 간 것 같다고 했다. 둘은 작은 창고에서 한참 웃었다.

이준의 어깨가 웃음 끝에 조금 당겼다. 그는 곧 팔을 내렸다. 피곤한 몸이 웃을 수는 있었지만 웃었다고 덜 피곤해지는 것은 아니었다.

남은 정리를 마치고 정한 때 퇴근했다.

도서실에서는 전날 빌린 책의 다음 부분을 읽었다. 큰 상자의 정체는 고장 난 물건이 아니라 주인공이 어릴 때 쓰던 작은 책상이었다. 돌아가신 사람의 집을 비우며 누군가 보내 온 것이었다.

이준은 책상을 고치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그러나 주인공은 우선 상자를 열지 않은 채 자기 밥을 먹었다.

그는 그 대목에서 책을 잠깐 내려놓았다. 독자에게도 기다리는 일이 있었다. 물건을 받아 든 사람보다 먼저 상자 속을 알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자기 현장에서는 물건을 열 허락부터 받으라고 말하면서, 책 속 사람에게는 얼른 열어 보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그는 이야기가 다음 줄에서 답하든 조금 더 미루든 읽어 보기로 했다.

담당이 독서대의 상태를 물었다. 이준은 오늘 자기가 빌린 것이 안정돼 있고 현재 불편은 없다고 답했다. 다른 방에 빌려 간 선반 이야기를 덧붙이지 않았다.

담당은 짧게 고맙다고 하고 지나갔다. 오늘은 그 대화가 끝난 뒤 바로 책을 다시 읽을 수 있었다. 고친 사람인 자신을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되었다.

태오는 약속 없이 도서실에 오지 않았다. 대신 개인 메시지에 오늘 그림을 더 보내지 않겠다고 썼다. 혼자 더 보고 싶다는 이유였다.

이준은 알겠다고 답했다. 누군가 한 장을 보냈다고 다음 장까지 받을 권리가 생기지는 않았다. 그는 책 속 상자가 아직 닫혀 있는 페이지를 다시 폈다.

자기에게 안 보인다고 이야기가 멈춰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해가 기울 때 효선의 가게 앞을 지났다. 그녀는 문밖으로 나오며 걸음이 느리다고 했다. 이준은 어제 한 건을 이었고 오늘 수면에서 대가를 갚았다고 말했다.

효선은 다 갚았으면 뛰어도 되겠다고 받아치지 않았다. 밥 먹었느냐는 질문이 왔다. 그는 점심을 늦게 먹었고 저녁은 아직이라고 답했다.

“그럼 빠른 대답은 했네. 발은 천천히 가.”

그녀가 말했다. 선재는 안쪽에서 재봉 상자 뚜껑을 닫고 있었다. 이준은 앉고 싶었지만 오늘은 집에서 먹는 편이 낫겠다고 했다.

효선은 다음에 오라는 약속도 받아 두지 않았다. 가게 불이 그의 뒤에서 그대로 켜져 있었다. 한 번 인사하고 지나갔다고 그 자리를 버린 것은 아니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공동식당 옆을 지나지는 않았다. 현재 담당이 받는 일을 자기 눈으로 보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지만, 돌아가면 저녁과 잠이 늦었다. 그는 곧은 길로 걸었다.

발이 집 쪽으로 향하는 동안 오늘 모든 일이 끝났다는 큰 느낌은 오지 않았다. 아직 답이 오지 않은 문의도 있고 수레도 천천히 움직였다. 집에 갈 근거로 완벽한 종료를 만들 필요는 없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책을 조금 더 읽었다. 주인공은 상자를 열었지만 책상을 바로 놓을 자리를 고르지 못했다. 창문 앞에는 이미 자기 의자가 있었다.

이준은 두 물건이 함께 들어갈지 잠깐 생각하다가 그만뒀다. 책에 나온 방의 넓이는 자기에게 모두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주인공이 어느 쪽을 먼저 만지는지 읽었다.

손은 오래된 책상의 서랍으로 갔다.

센터의 마지막 수신에는 다음 날 별도 수리가 없다는 말과 공동식당의 짧은 일반 확인 시간이 있었다. 밤 배정은 아니었다. 윤단은 내일 몸 상태를 먼저 받고 낮의 짧은 후속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했다.

이준은 알겠다고 답했다. 상환된 사십 분을 다시 잠정 빚처럼 적지 않았다. 그렇다고 몸의 남은 피로를 없는 것처럼 지우지도 않았다.

그는 오늘 들어온 말을 종이 두 장으로 나눴다. 업무 후속에는 현재 담당과 구간 상태가 있었다. 책갈피 뒤에는 서랍을 열기 전 주인공이 손을 씻었다는 한 줄을 적었다.

둘 다 실제로 읽고 들은 것이지만 같은 목적으로 모은 기록은 아니었다. 오늘 자신이 조금 늦게 받은 아침도 어느 장부의 누락 시간으로 돌려놓지 않았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창밖에서 수레 비슷한 소리가 났다. 그는 일어나 보지 않았다. 밤이라서 도시의 모든 바퀴가 자기에게 보이는 선을 갖는 것은 아니었다.

어제 실제로 맡은 한 구간은 현재 인수를 받았고 추가 접수는 없었다. 그는 소리가 멀어지는 것을 들었다. 마지막 바퀴가 골목을 빠져나간 뒤에는 냉장고의 작은 소리만 남았다.

146화 끝

이 회차 공유하기

다음 화 · 147화

두 번 나누어 내는 밥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