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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15세 이용가 150화

후일담, 돌아올 방의 크기

본문 5,426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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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펜은 왼쪽에서 처음 자리로 돌아온 뒤 오른쪽으로 걸어 틈을 보았고, 다시 앉았을 때는 창이 있다는 것을 알아 덜 답답했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관객의 서로 다른 경로와 말을 남긴 뒤 세르단과 기둥을 접었으며, 그는 다음에는 처음 의자에서 다시 보고 싶다고 했다.

149화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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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르네아는 두 기둥이 들어 있는 칸을 열었다가 닫았다. 아침에 다시 세우면 어제 잘 섰던 자리를 또 확인할 수 있을 터였다. 그러나 지금 보고 싶은 것은 기둥보다 작은 검은 점의 본이었다. 그녀는 다른 칸에서 그 종이를 꺼냈다. 뚫리지 않은 면을 구멍처럼 칠했던 작은 점이 손끝 옆에 있었다.

세르단은 바깥방에서 자기 첫 줄을 읽고 있었다. 결국 문밖의 두드림으로 시작하는 쪽을 골랐다고 했다. 르네아는 의자를 끄는 쪽은 버렸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직 다른 장에 남겨 뒀지만 오늘 읽는 처음은 이것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가 더 빨리 방을 보았던 문장이 선택되지 않아도 남자의 새 시작은 궁금했다.

그녀는 오늘 종이를 조금 사러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큰 기둥을 늘릴 생각이 아니라 검은 면을 만들어 볼 작은 종이였다. 세르단은 자신은 오전에 혼자 읽고 싶다고 답했다. 르네아가 자기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거절하는 것이냐고 웃자 남자는 기다릴까 봐 말한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그럼 점심에는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대강의 돌아올 때를 맞췄다. 르네아는 시장이 밀리면 점심을 늦추지 말고 먼저 먹으라고 했다. 남자는 자기 쪽의 읽기가 길어져도 그녀에게 밥을 준비해 달라는 뜻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녀는 알겠다고 손을 흔들었다. 서로의 독립을 확인하는 긴 설명보다 오늘은 누가 남은 빵을 데울지가 더 구체적인 질문이었다. 그가 맡겠다고 했다.

운하로 나가는 길에서 그녀는 가방이 가벼운 것을 느꼈다. 환영사 도구도 종이 기둥도 들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작품을 보여 주러 가는 사람이 아니라 다음 물건을 고르러 가는 사람이었다. 다리 중간에서 물이 흐르는 쪽을 잠깐 봤다. 빛은 물속을 뚫은 구멍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표면 위에 있었다. 그녀는 검은 점의 본을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그 반짝임을 눈으로 봤다.

종이를 파는 가게에는 큰 흰 장과 작은 짙은 장이 따로 쌓여 있었다. 르네아는 처음에는 큰 것을 보았다. 기둥 두 개를 다시 만들 만큼 넉넉한 크기였다. 그러나 오늘 만들려는 것은 작은 면의 깊이였다. 그녀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짙은 종이를 골랐다. 넓은 종이를 산 뒤 남는 곳으로 다음 생각을 정하는 대신 생각에 맞는 물건을 고를 수 있었다.

상인은 잘라 둔 끝이 조금 고르지 않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자신이 자를 부분을 보고 괜찮다고 답했다. 검은색도 모두 같지는 않았다. 하나는 빛을 받아 반짝였고 다른 하나는 어둠이 부드럽게 남았다. 그녀는 둘을 창가에서 번갈아 봤다. 제일 비싼 쪽이 아니라 오늘 보고 싶은 점에 가까운 것을 골랐다. 종이 한 장을 고르는 데도 눈이 조금씩 배우고 있었다.

값을 치르고 봉투를 받자 르네아는 그것이 자신의 작품 재료라는 사실을 느꼈다. 극장 경비로 받은 구리실도 남자의 원고 뒷면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종이를 샀으니 이제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빚이 붙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남은 돈과 봉투를 다른 칸에 넣었다. 먹을 것과 재료의 자리는 같은 가방 안에서도 따로 있을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소멜의 작업실 앞을 지났다. 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천을 자르는 소리가 났다. 르네아는 인사만 하고 지나갈 생각이었다. 소멜이 그녀를 불렀다. 오늘은 극장에 가는 길이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기 작은 종이를 사서 집에 가는 길이라고 답했다. 장인이 그럼 잠깐 앉아 그 작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말해 보라고 했다.

르네아는 실제 두 기둥의 크기와 집 안에서 보여 준 일을 설명했다. 환영으로 만든 것은 아니며 종이 두 장이었다. 소멜은 두 장이면 등받침 앞에 걸린 천보다 적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도 사람이 옆으로 가면 보이는 곳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장인은 천도 그렇다고 했다. 르네아는 웃었다. 자기 발견이 세상에서 처음이어야 재미있는 것은 아니었다.

소멜은 앉은 자리에서 천을 조금 옮겨 보였다. 정면에서 가려졌던 안감이 옆으로 접히자 다른 빛을 냈다. 르네아는 손으로 만져도 되느냐고 물었고 허락을 받은 뒤 끝만 만졌다. 자기 종이보다 부드럽고 무거웠다. 같은 겹침이라는 말 아래 재료의 다른 움직임이 있었다. 그녀는 천을 쓰면 무엇이든 쉬워질 것처럼 생각하지 않았다. 받치는 일도 달라질 터였다.

장인은 새 공연을 잡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아니라고 답했다. 사람 한 명을 불러 한 번 보여 줬으며 다음 날짜는 없었다. 소멜은 그럼 손님이 없을 때도 서 있는 물건이겠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접어서 넣어 뒀다고 했다. 장인이 그쪽이 보관은 낫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큰 흥행의 시작을 축하받지 않은 것이 뜻밖에 편했다. 실제 만든 크기의 이야기로 앉아 있을 수 있었다.

르네아는 어제 관객이 받침을 작은 무대 뒤편처럼 봤다고 전했다. 자기는 처음에 가리고 싶었던 곳이었다. 소멜은 옷도 안쪽 바느질을 보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그래서 겉을 안 만들 수는 없고 안쪽만 잘해도 옷이 끝나지는 않았다. 그녀는 그 말을 격언처럼 받아 적지 않았다. 지금 앞에 놓인 안감의 솔기가 실제로 고른 간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오래 머물지 않고 일어섰다. 소멜은 다음에 종이를 가져오라고 했다가 자기가 볼 날을 다시 맞추자고 고쳤다. 르네아는 좋다고 답했다. 당장 작품을 보내거나 장인의 이름으로 평을 붙일 약속은 생기지 않았다. 다만 자기 물건을 궁금해하는 다른 눈 하나가 생겼다. 그녀는 그 관심이 기뻤고 그 기쁨을 숨기지 않고 인사했다.

집에 돌아오니 세르단이 빵을 데우고 있었다. 약속한 때에서 크게 늦지 않았다. 르네아는 소멜을 만났다고 말했다. 남자가 어떤 얘기를 했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기 기둥을 옷의 안감만큼 작은 일로 말해 줘서 좋았다고 답했다. 세르단은 그것이 칭찬이냐고 웃었다. 르네아는 자기에게는 오늘 꽤 큰 칭찬이라고 했다. 남자는 그럼 빵도 그 크기에 맞춰 자르겠다고 말했다.

식탁에서 그는 첫 줄을 혼자 읽으며 숨을 고친 곳을 이야기했다. 르네아는 들어 보고 싶었지만 식후에도 목이 괜찮을 때 들려 달라고 했다. 남자는 오늘은 글 이야기를 조금만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녀는 알겠다고 했다. 오전에 각자의 일을 한 두 사람이 점심에 꼭 모든 결과를 교환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 빵의 따뜻함만 같이 나눌 수도 있었다.

르네아는 검은 종이를 봉투에서 꺼내 탁자 끝에 놓았다. 세르단이 점을 뚫을 것인지 물었다. 그녀는 오늘은 뚫지 않고 깊어 보이게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남자는 종이를 건드리지 않고 자기 의자를 조금 옮겼다. 빛이 달라지자 검은 면의 끝이 또렷해졌다. 르네아는 그 동작을 보고 웃었다. 관객의 발이 없어도 의자의 작은 이동은 다른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그녀는 오늘 그를 시험 관객으로 앉힐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세르단은 알고 있으며 지금은 그냥 검은 종이가 빵 접시와 붙어 보여서 피한 것이라고 답했다. 르네아는 자신이 벌써 모든 동작에서 작품의 힌트를 찾고 있었음을 알았다. 남자의 의자에도 점심을 편하게 먹을 이유가 있었다. 그녀는 종이를 치우고 접시를 가운데로 옮겼다.

식후 둘은 짧게 쉬었다. 르네아는 창 앞에 앉았고 세르단은 긴 의자의 다른 끝에 몸을 뒀다. 그녀는 어제의 펜이 처음 자리로 돌아왔던 장면을 떠올렸다. 자기 집에 돌아온 오늘의 자기도 조금 달랐다. 방 안에는 여전히 같은 물건들이 있었지만 바깥에서 다른 눈의 질문을 듣고 왔다. 그녀는 무엇을 더 크게 만들지보다 무엇을 계속 보고 싶은지가 또렷해졌다.

세르단이 어제 펜이 간 뒤 왜 바로 칭찬을 묻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묻고 싶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무서웠던 곳을 먼저 말하니 자기가 실제 구경을 마쳤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남자는 자기는 그녀가 조용해서 평을 더 하고 싶은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니었다고 했다. 서로를 오래 알아도 침묵의 뜻은 다시 물어야 했다.

그녀는 그럼 지금 칭찬해 달라고 해도 되느냐고 물었다. 남자가 어떤 것을 말해 주면 좋겠느냐고 했다. 르네아는 잠깐 생각했다. 잘 만든 작품이라는 말도 좋겠지만 오늘은 자기가 만든 것을 보고 싶어 해 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세르단은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 의자에 앉아서 보고 싶다는 어제 말은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손을 무릎에서 내려놓았다.

“지금 말고요. 다음에 제가 세울 때요.”

그녀가 말했다.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보고 싶다는 답을 얻었다고 바로 기둥을 꺼내면 자기 손목과 남자의 오후가 함께 움직여야 했다. 르네아는 그 욕심을 조금 뒤의 자리로 옮길 수 있었다. 받았다는 사실은 지금 남았다. 그녀는 남자 가까이 의자를 옮겨 앉았다. 이번에는 종이의 틈을 찾기 위한 이동이 아니었다.

세르단은 그녀의 손을 잡았다. 르네아는 그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남자가 웃으며 오늘 새 작품의 끝이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기 생활의 중간이라고 답했다. 이야기를 멋지게 닫기 위해 만든 접촉이 아니었다. 남자의 손이 등을 받쳤고 그녀는 조금 더 가까이 기댔다. 누가 문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각자 다른 오전을 보내고 돌아올 수 있었다.

오후에 두 사람은 다시 각자의 방으로 갔다. 르네아는 새 종이를 바로 자르지 않고 창빛에 세워 봤다. 흰 본에 그렸던 검은 점과 검은 면 자체는 달랐다. 면이 어두우면 구멍은 오히려 빛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등불을 켜려다가 낮의 종이부터 보기로 했다. 한 번에 다른 재료와 다른 빛을 모두 바꾸면 자기가 무엇을 골랐는지 놓칠 터였다.

첫 시도에서는 깊이가 거의 생기지 않았다. 검은 면은 그냥 검은 면이었다. 르네아는 실망하면서도 웃었다. 어제 두 관객을 맞았다고 오늘 작은 종이가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종이를 조금 접어 면을 둘로 나눴다. 그림자가 검은색 안에서 다른 검은색을 만들었다. 그 짧은 선이 오늘 손에 남을 만큼의 새 시작이었다.

손목이 당기기 전에 자를 내려놓고 본을 작은 칸에 넣었다. 큰 기둥은 꺼내지 않았다. 노트에는 펜의 구경과 오늘 소멜에게 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장에 남겼다. 실제 보여 준 사람과 말로만 들은 사람을 한 묶음의 관객으로 세지 않았다. 그러나 둘 다 그녀가 자기 작품을 계속 보고 싶게 만든 만남이었다. 숫자로 합치지 않아도 값이 있었다.

해 질 무렵 세르단이 첫 줄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지금은 들을 수 있다고 답하고 바깥방으로 갔다. 남자는 아침에 말한 두드림으로 시작했다. 그녀는 전에 더 좋다고 말했던 의자 소리를 찾지 않았다. 오늘 그가 고른 문장 안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지 기다렸다. 첫 줄은 여전히 작은 소리였고 그 뒤에 더 읽을 방이 있었다.

르네아는 듣고 나서 남자의 손을 잡았다. 자기 종이 기둥이 서 있는 방과 그의 사람이 문을 두드리는 방은 한 작품이 아니었다. 그래도 둘은 오늘 같은 집에서 각자의 처음을 놓을 수 있었다. 다음에 누구를 부를지, 검은 면을 어떻게 접을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 빈 곳을 급히 채우지 않고 저녁등을 낮췄다. 새 종이도 두 사람의 다음 아침도, 오늘의 끝을 넘어서 실제로 펼칠 자리를 남겨 두고 있었다.

15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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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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