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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15세 이용가 90화

후일담, 남기로 한 사람

본문 5,236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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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네 관객 앞의 시험에서 한 사람이 창 해제 중 일어서려 하자 르네아는 실제 목소리로 멈춰 달라고 알리고, 여덟 박자의 해제를 마쳤다.

관객과 펜이 다르게 느낀 끝을 듣고 추가 시험은 하지 않았으며, 집에서 세르단에게 원하는 끝과 안전하게 마친 일이 함께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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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아가 새로 쓴 마지막 말은 세 글자였다.

여기요. 그 말 뒤에 쉼표를 넣었다가 지웠다. 누구를 부르는 말인지, 자기 자리를 알리는 말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았다. 창이 완전히 사라진 다음 펜이 관객에게 말하는 안이었다. 그녀는 연필을 내려놓았다. 사람에게 말을 시키는 일은 문장 길이만큼 단순하지 않았다.

시험에서 이틀이 지난 아침이었다. 어제는 손을 쉬게 했고 펜에게도 종이를 보내지 않았다. 오늘은 준비와 시험의 정산을 확인하러 큰물결에 갈 날이었다. 돈을 받는 일과 다음 장면을 제안하는 일을 한 봉투에 넣고 싶지 않아 새 끝은 집에 두기로 했다.

세르단은 먼저 일터로 나갈 준비를 했다. 르네아는 자기 방에서 그를 불러 어젯밤 잠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남자는 고개를 오래 숙이지 않아 덜 피곤했다고 했다. 좋아졌다는 말을 완전히 나았다는 말로 듣지 않았다. 그가 천천히 신발을 신는 동안 그녀도 자기 겉옷을 골랐다.

집 앞에서는 다른 길로 갔다. 저녁에 같이 먹을 수 있을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르네아는 늦으면 알려 달라고 했고 자기도 그러겠다고 했다. 손을 한 번 잡았다가 놓고 나니 운하 쪽에 바람이 있었다. 그녀는 그 짧은 작별을 더 오래 연습하지 않아도 됐다.

큰물결의 담당자는 지급한 항목을 하나씩 확인했다. 르네아는 준비 시간과 시험, 자신이 쓴 재료의 범위가 맞는지 보았다. 펜과 바닥 담당자의 몫은 각각 따로 처리됐다는 설명을 들었다. 자기가 그 돈을 받아 대신 나눠 준 것처럼 장부를 합치지 않았다. 오늘 받은 것은 정해진 자기 작업비였다.

돈을 주머니에 넣고서야 그녀는 다음 종이를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긴 공연의 바닥을 살 수 있는 돈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작은 돈의 쓰임을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었다. 르네아는 지금 가진 종이를 다 쓰기 전에 더 사야 할 이유가 있는지 먼저 떠올렸다.

다벨은 복도에서 그녀를 만났다. 고친 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세 가지가 있지만 아직 펜과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아주 짧게라도 보여 달라고 했다. 르네아는 오늘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작자가 빈손을 보더니 그럼 말로 듣겠다고 했다.

그녀는 잠깐 망설였다. 말로는 손쉽게 멋있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그래도 흥미를 갖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쪽을 정답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르네아는 생각의 방향만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끝난 뒤 배우가 자기 자리를 말하는 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벨은 관객에게 남으라고 부탁하는 대사냐고 물었다. 그녀는 반대라고 답했다. 움직여도 되는 상태에서 배우가 자기는 남겠다고 말하는 쪽이었다. 제작자는 그러면 관객은 떠나도 되는가 하고 물었다. 르네아는 그렇다고 답하고 나서 그 말이 자기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알았다.

이번에는 관객이 일어난 것을 작품의 패배로 느끼지 않아도 되는 끝을 보고 싶었다. 무게가 남아 있을 때는 멈춰야 했다. 풀린 뒤에는 보는 사람이 자기 시간을 고를 수 있었다. 그 둘을 같은 침묵에 넣어 두었기 때문에 그녀도 관객도 언제 움직일지 헷갈렸다.

다벨은 관객이 모두 떠나면 빈 방에 남아 말하겠느냐고 했다. 질문은 조금 날카로웠지만 필요한 것이었다. 르네아는 그 상황도 펜과 이야기해 봐야 한다고 답했다. 남아 있는 배우를 관객의 관심을 구걸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제작자는 자기 자리까지 모른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웃었다.

그녀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모른다는 말이 자신의 일을 덜 해 온 표지가 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아직 실제로 보지 않은 끝의 이름이었다. 다벨은 다음 제안이 정리되면 읽겠다고 했다. 방과 돈을 지금 예약한 것은 아니었다. 르네아도 그것을 묻지 않은 채 기대하지 않았다.

낮은종으로 가는 길에는 빵을 샀다. 두 사람 몫이 아니라 오늘 자기 점심이었다. 펜은 쉬는 시간에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새 끝을 말하기 전에 오늘 괜찮은지 물었다. 그는 밥을 먹는 동안 말은 할 수 있지만 동작을 해 보려면 다른 시간을 잡아야 한다고 답했다.

둘은 극장 뒤 계단에 앉았다. 르네아는 관객이 떠나도 배우는 남는 안을 설명했다. 펜은 그럼 남은 사람이 의자를 정리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아니라고 하려다 멈췄다. 자기 그림에서는 배우가 천을 쥐고 아름답게 앉아 있을 뿐이었다. 정리하는 손은 또 남의 시간으로 밀려나 있었다.

그는 무대 안에서 끝없이 청소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냥 자기가 왜 거기 남는지 알고 싶었다. 르네아는 집에 온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답했다. 펜은 그러면 관객이 자기 집에 와 있던 것이냐고 했다. 그녀는 그 질문에서 처음으로 장면의 문 위치를 다시 보았다.

처음에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방이었다. 관객은 창 밖일 수도 안쪽일 수도 있었다. 그 위치를 오래 정하지 않은 것이 늘 열린 해석을 만든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 펜은 누구에게 여기 있다고 말하는지 몰랐다. 르네아는 그걸 정하지 않고 좋은 대사만 줄 수는 없겠다고 했다.

펜은 차라리 오늘은 말을 안 하고 손수건을 먼저 주머니에 넣어 보겠다고 제안했다. 환영이 풀리기 전에 정해진 동작을 마치고, 해제 뒤에는 자리에 남아 있는 것만 남긴다. 끝났다는 안내는 분명히 한다. 관객이 볼 마지막 물건을 자기 손이 붙들고 있지 않아도 됐다.

그녀는 자기 세 글자가 조금 아까웠다. 적은 말로 명확해지는 좋은 끝인 줄 알았다. 르네아는 그 아쉬움을 숨기지 않고 말한 뒤 새 안을 적었다. 펜은 버리지 말고 나중에 다른 장면에 써도 되지 않느냐고 했다. 그녀는 모든 아까운 것을 다음 작품의 창고로 보낼 수는 없다고 웃었다.

밥 먹을 시간이 끝나자 둘은 일어났다. 오늘 동작을 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대로 남겼다. 르네아는 다음에 따로 준비 시간을 정할 수 있는지 자기 일정을 먼저 보내기로 했다. 펜이 배우의 선택도 글처럼 고쳐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래서 종이에 지울 자리를 남겼다고 답했다.

집에는 해가 남았을 때 돌아왔다. 식탁의 세 글자를 다시 봤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다만 자기 장면보다 먼저 완성된 문장이었다. 르네아는 그 아래에 누구에게, 왜, 언제라는 질문을 적었다. 질문 옆에는 오늘 실제로 받은 작업비의 쓰임을 따로 계산했다.

아직 새 옷도 새 회로도 사지 않았다. 다음 준비가 정해지기 전까지 기존 재료를 정리하고 손을 쉬게 할 수 있었다. 큰 창의 도면을 서랍 깊이 넣지는 않았다. 작은 안을 고친다고 긴 공연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잠시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두 종이가 다른 자리에 놓였다.

늦은 오후 세르단에게서 전달 쪽지가 왔다. 일이 일찍 끝나 저녁 전에 운하 옆에서 만날 수 있겠느냐는 말이었다. 르네아는 갈 수 있다고 답했다. 오늘은 종이를 가져가지 않기로 했다. 새 끝에 관한 생각을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운하의 난간에서 그는 먼저 와 있었다. 르네아는 한쪽 어깨에 기대어 서 있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그는 오늘 고개를 급히 돌린 뒤 잠깐 어지러웠지만 지금은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앉을 곳을 찾을지 물었다. 남자는 조금 앉았다 가고 싶다고 답했다. 둘은 가까운 벤치로 갔다.

르네아는 자기 속도가 늦어진 것이 서운하지 않았다. 대신 오늘 만나자고 한 이유가 궁금했다. 세르단은 특별한 소식을 전할 것은 없다고 했다. 일을 마치고 나니 집으로 바로 가기 전에 그녀와 같이 걷고 싶었다. 르네아는 그 말을 듣고 웃었다. 소식이 없어도 불러 준 것이 좋았다.

그녀는 오늘 작업비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녁 빵은 자기가 사고 싶다고 했다. 남자는 자기 몫을 전부 받아도 되느냐고 물었다. 르네아는 오늘 한 끼를 고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생활비를 앞으로 다 맡겠다는 말은 아니었다. 그는 그럼 오늘 빵의 값을 좋게 쓰겠다고 했다.

잠깐 뒤 그녀는 새로운 끝을 아직 못 정했다고 덧붙였다. 세르단은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을 고를지 묻지 않아서 그녀가 먼저 말하고 싶어졌다. 대사를 쓰고 나니 누가 듣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남자는 자기도 혼잣말이라고 생각하고 썼던 줄에 누군가 앉아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지금 자기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가 정답을 더 붙이지 않는 동안 물소리가 두 사람 사이를 지났다. 그녀는 자기 창이 없는 곳에서도 이야기를 고를 수 있었다. 세르단의 어깨가 내려가고 그가 난간 쪽을 천천히 봤다. 그가 지금 무엇을 보는지는 묻지 않아도 됐다.

남자는 다음에 관객이 있는 시험을 못 보더라도 자기에게 미리 전부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르네아는 알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립적인 창작자가 되려면 연인에게 덜 말해야 한다는 규칙도 원하지 않았다. 세르단이 웃으며 그 말은 잘 듣겠다고 답했다.

그녀는 지난 시험에서 실제 목소리를 낸 일이 이제 덜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가 옆을 봤다. 르네아는 창을 엮는 목소리와 사람에게 기다려 달라고 하는 목소리가 다른 사람의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침묵을 잘 만들고 싶다면 말해야 할 순간도 자기 일 안에 두어야 했다.

세르단은 다음에는 그 목소리도 들으러 가고 싶다고 했다. 그녀는 날짜가 정해지면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오늘의 다정함으로 다음 일정을 먼저 받지 않았다. 그는 이제 걸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둘은 일어나 빵을 사러 갔다. 빠르게 돌지 않는 사람과 가방이 없는 사람이 나란히 걸었다.

집에서는 산 빵을 반으로 나눴다. 르네아는 자기 몫의 부스러기를 손바닥에 모았다. 한 번 돈을 받았다고 자기 일이 오래 이어질 보장은 없었다. 그래도 오늘 산 빵은 실제로 따뜻했고 남자가 그 앞에서 웃었다. 없는 보장을 가져오지 않아도 저녁을 기뻐할 수 있었다.

먹은 뒤 그녀는 손을 씻고 세르단 옆에 앉았다. 잠깐 기대어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그가 좋다고 답했고 둘은 서로 편한 쪽을 찾았다. 르네아는 그가 작품을 다 이해해 주었기 때문에 가까이 온 것이 아니었다. 오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아직 고치지 못한 그림보다 먼저 자기 안에 있었다.

밤에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기 전 그녀는 도면 위의 여기요를 지우지 않았다. 대신 그 문장을 이번 끝에서 빼겠다고 옆에 적었다. 선택하지 않은 말도 분명하게 남길 수 있었다. 다음 준비의 날짜는 아직 없었다. 하지만 펜에게 보내기로 한 일정은 내일 보낼 수 있었다.

그녀가 종이를 접을 때 얇은 종이가 한 장 더 떨어졌다. 처음 종이 가게에서 샀던 종이였다. 뒷면에는 겉옷의 주머니가 희미하게 비쳤다. 르네아는 그것을 새 봉투 안에 넣었다. 다음에는 한 사람이 옷을 입은 뒤, 관객 없이도 어디에 남고 싶은지부터 물어볼 것이었다.

90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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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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