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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스릴러 15세 이용가 118화

완료가 받은 물건

본문 5,144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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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서린은 뒤쪽면이라는 원래 파일 이름이 관리실 뒤쪽 자리에서 찍었다는 뜻임을 촬영자에게 확인하고, 작업 뒤라는 캡션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현재 보충을 실제 인계했다.

고리 작업의 정확한 사진 전후 순서는 남긴 채, 공용 회수 완료라는 정리표 항목이 열쇠 실물과 고리 작업 중 무엇을 받은 뜻인지 묻는 다음 근무 안내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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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라는 글자 옆에는 물건의 이름이 없었다.

다음 근무 오전, 서린은 회사의 지정 수신에서 관련 정리표 사본을 받았다. 전날 안내에 있던 공용 회수 완료 항목이었다. 정윤재의 기존 경로가 해당 작성자의 보충을 받을 범위를 확인했다. 서린은 이 표가 열쇠를 직접 받은 대장인지 먼저 물었다. 제공 담당은 다른 작업의 인수 정리와 함께 묶였던 면이라고 답했다.

표의 왼쪽에는 고리 두 개, 표기 띠 한 장, 그 아래에는 작은 부품의 수가 적혀 있었다. 공용이라는 큰 항목 아래 모두 모여 있었다. 서린은 글자들을 본 뒤에도 열쇠는 하나도 없었다고 단정하지 않았다. 지금 제공된 관련 면에 어떤 물건이 적혔는지만 말할 수 있었다. 잘린 사본 밖의 항목은 담당이 확인할 일이었다.

그녀는 원래 표의 범위를 정한 경로에서 물었다. 고리의 보수 작업에 쓴 공용 장비와 남은 부품을 회수한 정리표라는 설명이 왔다. 열쇠 반납 대장은 별도라고 했다. 서린은 공용이라는 말이 물건 이름을 생략한 이유를 이제 알 수 있었다. 같은 종이 묶음 안에서 무엇이 공용인지는 항목마다 달랐다.

작성자의 보충은 실제 그가 맡은 동작부터 시작됐다. 그는 보수 작업에 내준 작은 공용 장비를 돌려받고, 남은 부품의 인수 수를 맞췄다고 말했다. 열쇠판에 걸린 키를 직접 세어 받은 것은 아니었다. 서린은 고리 작업이 끝났다는 사실과 열쇠 회수가 끝났다는 말을 같은 수신으로 쓰지 않았다. 두 문장이 같은 완료를 빌리고 있었다.

“그럼 완료는 장비 반납에 관한 말이었나요?”

그녀가 물었다. 작성자는 그렇다고 답했다. 표기 띠를 붙인 사람과 자신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설명도 있었다. 서린은 그 사실을 남겼다. 누군가 띠를 출력하고 누군가 고리를 고치고, 다른 사람이 공용 장비를 받았다. 판 하나에 생긴 여러 끝을 하나의 손이 전부 마친 것처럼 쓸 수 없었다.

회사 담당은 그 항목이 후속 자료에서 공용 키 회수 완료로 옮겨 갔는지 확인하겠다고 했다. 서린은 실제 문구를 받은 뒤 대조하자고 답했다. 이름 하나를 잘못 붙일 수 있다는 가능성과 실제 그 말이 쓰였다는 사실은 달랐다. 이미 비슷한 줄임을 여러 번 보았다고 다음 문장도 미리 범인을 고를 수는 없었다.

관련 후속 면은 오전 중에 왔다. 거기에는 공용 회수 완료를 근거로 키 미반납 여부 추가 확인 불필요라고 적혀 있었다. 서린은 손에 쥔 펜을 내려놓았다. 열쇠가 돌아왔다는 기록이 아닌데, 열쇠를 더 묻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생겨 있었다. 그녀는 그 문장을 고리의 빈자리보다 먼저 읽었다. 질문이 멈춘 자리가 글자 안에 있었다.

후속 작성자는 원래 정리표가 같은 묶음의 끝에 있어 전체 회수가 마무리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열쇠 반납 대장을 직접 대조하지 않았다고 했다. 서린은 그 말로 누가 원키를 가져갔는지 알게 됐다고 쓰지 않았다. 실제 키의 이동과 확인을 생략한 동작은 다른 질문이었다. 오늘은 후자가 현재 설명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정한 담당에게 열쇠 반납 대장의 관련 대조가 기존 절차에서 계속 남아 있는지 물었다. 그렇다는 답이 왔다. 이번 보충으로 원키 소재가 해결되거나 미반납자가 특정되는 것은 아니었다. 서린은 그 범위를 실제 요약에 적었다. 완료라는 말 하나를 좁혔을 뿐, 사건의 결말을 대신 붙이지 않았다.

작성자는 자신의 원래 문장이 보존되는지 물었다. 서린은 정한 경로에서 원래 후속 면과 현재 설명이 함께 남는다고 답했다. 그가 틀린 해석을 했다는 현재 말만 남으면 왜 확인이 멈췄는지 볼 수 없었다. 그는 짧게 알겠다고 했다. 그녀는 그 짧은 답을 용서나 책임 수용의 완결로 읽지 않았다. 자기 설명을 확인했다는 범위였다.

서린은 원래 장비 인수 담당에게도 관련 보충이 정확한지 되물었다. 그는 자기가 받은 물건이 열쇠가 아니라 공용 작업 장비였다는 문장이 맞다고 답했다. 고리 보수에 남은 부품 수까지 열쇠 수로 읽지 않는다는 범위도 확인했다. 오늘 물건을 세는 숫자들이 제 이름으로 돌아왔다. 숫자가 변한 것은 아니었다.

점심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다섯 번의 대조에서 받은 자료를 나란히 놓았다. 빈 고리는 상태판을 걸던 용도로 설명됐고, 띠의 글자는 고리의 정확한 좌표가 아니었다. 고리 두 개는 실제 옮겨졌지만 사진의 전후 제목은 입증되지 않았다. 마지막 완료는 장비 반납이었다. 서로 다른 자료가 원키를 이미 받았다는 한 문장처럼 읽힌 경로가 보였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같은 의도로 그 문장을 만들었다는 뜻은 아니었다. 누가 어느 때 어떤 자료를 알고 썼는지의 전체 판단은 더 남아 있었다. 서린은 지금 대조한 사람들의 현재 답만 각각 두었다. 원래 4번 채널의 780초와 미교정 17시 56분은 그대로였다. 공용 원키는 찾지 못했고 봉투도 개봉되지 않았다.

회사 담당은 현재 보충을 받아 정한 후속 경로에 넘겼다. 열쇠 반납 확인을 다시 묻지 않아도 된다는 기존 설명은 현재 근거로 쓸 수 없다는 범위가 명시됐다. 서린은 자료를 보냈다는 답 다음에 실제 수신을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같은 표를 계속 열지는 않았다. 오늘 다른 정리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 빈 받침 위의 물통을 자기 쪽으로 옮겼다.

짧은 휴식 때 도운에게서 저녁에 같이 걸을 수 있는지 질문이 왔다. 서린은 가능할 것 같지만 인수 수신을 받은 뒤 시간을 확정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알겠다고 했다. 그녀는 자기 기다림을 상대의 대기로 전부 옮기지 않았다. 늦어지면 먼저 저녁을 먹어도 된다고 말했고, 도운도 자기 가능한 시간을 알려 줬다.

오후에 실제 수신이 왔다. 받은 담당은 상태판 용도, 표기 이동, 고리 보수, 사진 캡션과 장비 인수를 각각 구별해 되받았다. 원키를 받은 증거가 추가됐다는 뜻으로 읽지 않았다는 답도 있었다. 서린은 그 문장을 확인하고 자기 보조 대조를 마쳤다. 다섯 질문이 사건 전체를 닫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끝을 가질 수 있었다.

그녀는 현재 수신의 확인을 받은 뒤 원래 사본들을 정한 보관에 넣었다. 개인 가방에는 물통과 작은 종이만 들어갔다. 자기 큰 손잡이 잔 그림이었다. 회사 책상에 펼쳐 놓지는 않았지만 가방 안에서 구겨지지 않았다. 서린은 그림을 보며 잠깐 웃었다. 업무 자료의 빈칸과 자기 그림의 빈칸이 같은 일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었다.

도운에게 현재 마칠 수 있는 시각을 보냈다. 그는 그 뒤에 만날 수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회사 밖에서 만나 가까운 식당에 갔다. 서린은 먼저 배고프다고 말했다. 도운은 자기도 그렇다고 했다. 오늘 무슨 일을 끝냈는지 말하기 전에 먹을 것을 고를 수 있었다. 말보다 밥이 먼저 필요한 날이었다.

음식을 기다리며 그는 책에서 본 받침을 그려 봤다고 했다. 서린이 보고 싶다고 하자 자기 수첩을 꺼냈다. 네모의 한 귀퉁이가 조금 잘려 있었다. 도운은 일부러 둥글게 그리려다 이상해졌다고 말했다. 서린은 컵이 자리를 고를 때 덜 헤매겠다고 했다. 그가 컵에게 선택권까지 생겼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기 컵은 이미 까다롭다고 답했다.

그림을 음식과 떨어진 쪽으로 옮기며 서린은 자기 종이도 보여 줬다. 큰 손잡이 잔 아래에 그린 받침이었다. 두 종이를 꼭 겹치지 않고 각자 앞에 놓았다. 도운의 네모와 자기 둥근 선이 다른 방향이었다. 그녀는 오늘은 선을 맞추려고 종이를 돌리지 않았다. 그가 어디에 앉아 그렸는지 듣는 편이 더 궁금했다.

도운은 자기 집 책상에서 그렸다고 말했다. 서린은 오늘도 혼자였느냐고 물었다가 웃었다. 별 뜻 없이 묻고도 질문이 너무 커졌기 때문이었다. 그는 그렇다고 답하고 자기가 혼자 있는 시간이 싫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자기도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먹는 저녁도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둘 중 하나를 없애지 않아도 됐다.

음식이 오자 종이는 가방으로 돌아갔다. 두 사람은 각자 먹는 속도로 식사를 시작했다. 도운이 자기 그릇의 뜨거운 쪽을 피해 먹는 것을 서린이 봤다. 그녀는 그가 배운 혀가 아직 일하느냐고 물었다. 그가 오늘도 무급 근무 중이라고 답했다. 서린은 자기 숟가락을 내려놓고 웃었다. 웃음 뒤에 남은 음식도 따뜻했다.

계산은 각자 자기 몫을 했다.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낮보다 약했다. 서린은 오늘 조금 오래 같이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운은 자기 귀가 시간 안에서 가능한 길을 골랐다. 특별히 먼 곳으로 가지 않았다. 같은 동네의 공용 보도도 나란히 걷는 사람이 달라지면 오늘의 길이 됐다.

그녀는 손을 잡고 싶다고 말했고 도운이 손을 내밀었다. 잡은 뒤 가방이 자꾸 사이에 닿아 서린이 자기 어깨 쪽으로 옮겼다. 그가 도와줄지 물었다. 그녀는 지금은 됐다고 답했다. 그가 알겠다고 했다. 가까운 사람의 손을 거절하지 않고도 자기 짐은 자기가 들 수 있었다. 둘은 그렇게 걸었다.

도운이 오늘 얼굴이 조금 풀려 보인다고 말했다. 서린은 맡은 대조의 인수를 받았다고 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한 곳에 두고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 지금 여기서 다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말했다. 자기가 묻지 않아도 되는 질문이 상대에게 남아 있는 것이 편했다.

그녀는 대신 오늘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도운은 자기도 그랬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걸음을 조금 늦췄다. 서린은 그에게 지금 짧게 입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좋다는 답을 듣고 통행을 비켜 섰다. 가까워진 얼굴은 그림보다 훨씬 실제였다. 떨어진 뒤 그가 웃자 그녀는 오늘도 자기 잔 그림을 숨기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갈림길에서 인사한 뒤 각자 돌아갔다. 서린은 집의 문을 닫고 한 번 상태를 확인했다. 손잡이를 다시 잡지 않고 물통을 내려놓았다. 오늘 놓아도 되는 손은 놓고 싶었다. 도운에게 귀환 답을 보낸 뒤 작은 종이를 책상 옆에 놓았다. 다른 집에 남은 그의 종이가 갑자기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는 오늘 수첩을 식당에 두고 오지 않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서린은 그림보다 수첩의 실제 귀환이 먼저라고 답했다. 그가 자기도 이제 인수 확인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자기가 그의 수첩 보관 담당은 아니라고 웃었다. 두 사람은 짧게 인사하고 각자 쉬기로 했다. 개인 농담을 회사의 새 절차로 만들 필요는 없었다.

다음 근무의 기존 안내에는 개봉하지 않은 봉투와 연결된 최초 접수 기록의 관련 면을 대조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그 접수 항목에 적힌 시각이 다른 전달 기록보다 늦어 보인다고 했다. 아직 실제 면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서린은 시간이 거꾸로 갔다고 읽지 않았다. 내일은 봉투를 여는 대신, 시각이 어떤 동작에 붙은 말인지부터 받을 차례였다.

11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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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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