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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136화

마지막 사람이 없는 교대

본문 5,061자 · 공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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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이준은 복도에 놓인 선반의 반환이 두 담당에게 서로 다른 끝을 뜻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실물 인수를 맞췄다.

그는 실제 휴식을 거쳐 백마흔이레째 밤 관찰을 준비했고 도서실은 낭독과 장비 반납의 현재 담당을 따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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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의 마지막 문장은 선반을 지나 문밖까지 갔다. 물건이 돌아갈 때에는 그 길 끝에 아무도 없었다.

백마흔이레째 밤, 이준은 도서실의 정한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낮 근무는 조정됐고 실제로 쉬고 밥을 먹고 왔다. 현재 미상환 수면 빚은 영, 최근 새 봉합도 없었다. 윤단은 관찰 전에 손과 눈의 상태를 물었다. 이준은 괜찮다고 답하고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있는 방향을 봤다. 지금은 열 시 사십이 분이었다.

성인 참가자들이 한 사람씩 짧은 글을 읽었다. 진행자는 종이받침을 허용된 위치에 놓고 독서대를 썼다. 누군가 마지막 줄을 못 들었다고 하자 그는 읽은 자리를 짚고 다시 말했다. 태오는 수첩을 덮었다. 이준은 그 동작이 좋았다. 행사 내용은 오늘의 현장 자료가 아니었다. 잠깐 들었다고 모두 기록할 필요는 없었다.

한 사람이 자기 글이 너무 길다며 중간을 건너뛰었다. 옆 사람이 마지막 부분도 듣고 싶다고 했다. 진행자는 남은 시간과 상대의 뜻을 먼저 물었다. 이준은 시계를 보았다. 끝을 정하는 말이 방 안에서 실제로 오갔다. 그 말들이 노란 금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 밤 열한 시가 아니었고 어떤 약속이든 곧 수리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었다.

낭독이 끝나자 사람들이 자기 가방을 챙겼다. 독서대 앞에 앉았던 남자가 접는 것을 도울지 물었다. 담당은 현재 반납은 운영이 맡는다며 고맙다고 했다. 참가자는 손을 거두고 인사를 했다. 이준은 그가 도움을 거절당했다고 오래 서 있지 않는 것을 봤다. 오늘 읽은 사람은 오늘의 장비 담당이 되지 않아도 됐다.

일반 담당이 의자와 탁자를 정리했다. 선반은 내용물을 정한 곳으로 비운 뒤 현재 취급 조건에 맞춰 움직였다. 이준은 관찰 자리에서 통행을 봤다. 앞서 정한 바닥이 남아 있었고 문턱에서 물건을 붙잡으려는 사람이 갑자기 뛰어나오지 않았다. 안전 확인은 능력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는 공연이 아니었다. 할 수 있는 조치는 먼저 했다.

독서대는 접힌 바깥의 안내를 보고 담당이 접었다. 손이 잠깐 멎었지만 그림을 한 번 더 읽고 이어 갔다. 태오가 잘됐다고 작게 말했다. 윤단은 지금 본 동작으로 남기라고 답했다. 이준은 물건이 고장 없이 접힌 것과 앞으로 모든 질문이 사라진 것을 구별했다. 담당은 정한 보관실에 실제로 넣고 다른 비품에 눌리지 않는 현재 위치를 받았다.

열한 시가 됐을 때 이준은 복도 쪽에서 가느다란 노란 선을 봤다. 선반의 바퀴를 따라가는 금은 아니었다. 빈손으로 돌아온 담당의 옆을 지나 오래된 테이프 모서리에서 문 안쪽으로 올라갔다. 그는 바로 자리에서 뛰지 않았다. 윤단에게 현재 보이는 위치를 말하고 허용된 관찰 자리로 옮겼다. 일반 카메라는 테이프와 빈 바닥만 찍을 수 있었다.

태오는 선반이 이미 들어갔으니 늦게 생긴 금인지 물었다. 이준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자신의 시야가 열린 시각과 금이 처음 생긴 시각은 달랐다. 미서가 현재 야간 접수표를 폈다. 옛 선반 반환 안내에 붙은 인수 약속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항목이었다. 오늘의 물리 안전 점검과 일치하는 부분부터 대조하기로 했다.

이준은 손을 뻗지 않았다. 장갑 낀 손을 작업복 옆에 내려뒀다. 노란 선을 본다고 원인이 저절로 손끝에 들어오지 않았다. 테이프를 떼면 끝나는지부터 시험할 수도 없었다. 일반 담당이 현재 바닥 상태와 보관실 안의 장비 위치를 설명했다. 두 곳 모두 정한 안전 범위였다. 남은 것은 무엇을 돌려받았다고 서로 생각하는지였다.

도서실 저녁 담당은 오늘 선반을 받아 보관실에 넣었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자도 실제 반환을 마쳤다고 답했다. 미서는 앞선 접수의 문장을 읽었다. 마지막 사용자가 복도에 돌려두면 다음 교대가 정리를 마친다. 오늘은 복도를 거치지 않고 현재 담당이 받아 넣었지만, 그 문장이 가리키는 다음 교대는 누구인지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내일 아침 사람 아닌가요?” 태오가 물었다. 저녁 담당이 고개를 저었다. 내일 도서실 오전 운영은 늦게 시작되고 그 사이 다른 방의 사람들은 같은 선반을 쓰기로 돼 있었다. 복도에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도 되는지부터 묻는다고 했다. 이준은 다음이라는 말이 시간만 뜻한다고 생각했던 자기 가정을 고쳤다. 실제 손의 이름이 비어 있었다.

일반 관리 담당은 다른 방의 아침 운영자에게 연락할 수 있는 현재 경로를 설명했다. 다만 지금은 그 사람의 근무가 끝났고 야간 업무를 받는 연락이 아니었다. 이준은 개인 전화로 깨워 달라고 하지 않았다. 남의 잠을 사십 분보다 작게 세면 자기 능력의 대가도 제대로 말할 수 없었다. 윤단은 오늘 가능한 인수만 확인하자고 했다.

현재 저녁 담당은 자기 근무 안에서 물건의 안전 보관을 맡겠다고 했다. 그러나 아침의 사용 문의까지 대신 확정할 권한은 없었다. 미서가 그 범위를 되읽었다. 이준은 노란 선의 끝이 짧아지는지 봤다. 조금 접힌 부분은 있었지만 문 안쪽으로 이어진 한 가닥은 남았다. 그는 그 모양을 담당의 진심을 판정하는 표정처럼 읽지 않았다.

태오는 여기서 한 번 봉합하면 현재 담당에게 넘길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윤단이 먼저 대답하려다 이준을 봤다. 이준은 원인 대조가 덜 끝났고 실제로 받지 않은 구간이 있다고 말했다. 자기 손이 약속의 빈 이름을 대신 채울 수는 없었다. 미서는 한 건을 사용해도 타인의 업무 인수가 생기는 규칙은 없다고 설명했다.

관찰 중 복도 불 하나가 잠깐 어두워졌다. 태오의 몸이 먼저 움직였다. 일반 설비 담당이 현재 전원과 조명 상태를 자기 범위에서 확인했다. 이준은 노란 선이 밝아지는지 봤지만 눈앞의 밝기 변화 때문에 비교가 어려웠다. 그는 모른다고 말했다. 빛이 바뀌면 본 색도 달라 보일 수 있었다. 전기 안전은 해당 담당이 받았다.

조명은 일반 조치 뒤 안정됐다. 현재 통행도 유지됐다. 누군가를 즉시 대피시킬 상황은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 이준은 그 말을 금의 잔여 시간과 같은 것으로 섞지 않았다. 노란 선 아래에는 십구 분이라는 표시가 보였다. 그것이 시민의 생명 시간이 아니라 현재 약속의 연결이 이탈할 수 있는 관찰값이라는 범위도 함께 말했다.

윤단은 사람이 위험해지는지 다시 물었다. 일반 담당은 오늘 안전 보관은 받았고 통행도 정리됐다고 답했다. 이준은 야간 접수의 현재 경계가 남아 있지만 지금 사람을 금에 붙잡아 둘 이유는 없다고 했다. 오늘 아무도 읽지 않는 방에 노동자를 한 명 더 세워 두는 답은 원인 해결이 아니었다. 태오는 자기 수첩에서 ‘긴급’이라는 말을 지웠다.

미서는 접수를 거절해도 일반 조치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알렸다. 현재 담당의 안전 보관은 실제로 계속됐다. 이준은 오늘 봉합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기 몸이 버틸 수 없어서라는 이유를 꾸미지 않았다. 지금 몸은 가능했지만 받을 원인과 인수 끝이 아직 맞지 않았다. 윤단은 그 답을 그대로 받았다. 사용 칸은 비어 있었다.

그는 십구 분을 보고 가만히 있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숫자는 손을 재촉하는 모양이었다. 오래전에는 이대로 두면 자기만 게으른 사람이 될 것 같았다. 지금도 그 생각이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다. 이준은 손목을 한 번 보고 장갑을 벗지 않았다. 숫자를 본 사람에게 모든 빈칸의 책임이 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그 책임을 만들던 도시를 이미 겪었다.

남은 관찰은 정한 시간 안에서 마쳤다. 이음의 한 끝이 실제 오전 인수에 연결되지 않았다는 가설과 확인할 자료를 남겼다. 다른 방의 최근 사용 기록, 아침 운영자의 현재 업무 범위, 도서실 보관 담당이 서로 맞춰야 했다. 오늘의 선이 내일도 같은 모양일 것이라고 쓰지 않았다. 미서는 미사용과 미상환 영을 분명하게 읽었다.

행사 진행자가 남은 종이를 챙기러 잠깐 돌아왔다. 그는 일이 길어지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했다. 이준은 낭독을 길게 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확인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진행자는 자기 마지막 글을 다시 읽어서 그랬나 걱정했다고 말했다. 태오는 그 글은 자기에게 잘 들렸다고 했다. 진행자가 웃었다. 고장의 원인과 좋은 문장의 길이를 섞지 않아도 됐다.

도서실 담당은 내일 낮 관련 사람들을 실제 근무 안에서 맞추겠다고 했다. 윤단은 이준의 야간 재관찰을 미리 완료로 잡지 않았다. 귀가 뒤 실제 수면과 다음 몸을 받고 결정할 일이었다. 그가 오늘 잠을 쓰지 않았어도 늦은 근무의 피로는 있었다. 이준은 그 말을 먼저 받아들였다. 능력 사용 기록에 영을 쓴다고 사람의 눈꺼풀이 가벼워지지는 않았다.

센터로 돌아오는 차에서 태오는 아무것도 못 고친 밤 같다고 말했다. 이준은 독서대는 제자리에 있고 사람들도 집에 갔다고 답했다. 일반 담당이 맡은 안전 보관도 있었다. 태오는 자기 말이 너무 크게 묶였다고 했다. 윤단은 오늘 봉합하지 않은 이유를 정확하게 남긴 것도 다음 작업을 덜 위험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준은 그 말을 듣고 눈을 잠깐 감았다.

백마흔여드레째 영 시 이십 분, 그는 정한 귀가 지원으로 집에 도착했다.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 물을 마시고 작업복을 벗었다. 미상환 수면 빚은 없었고 이번 밤 사용도 없었다. 그는 그 사실을 수면 시간을 줄여도 된다는 뜻으로 받지 않았다. 한 시에 누워 아홉 시 이십 분까지 실제로 잤다. 깨어난 뒤에도 한동안 창가에 앉아 자기 몸을 봤다.

늦은 오전 윤단에게 어지럽지 않고 손도 떨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낮의 문안은 다른 담당이 먼저 맞추고 있었다. 이준은 자기 눈이 없으니 회의도 못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의 능력으로 볼 수 없는 일반 운영의 끝은 다른 사람들이 더 잘 알 수 있었다. 태오가 현재 답이 오면 정한 경로로 전하겠다고 했다. 그는 알겠다고 답하고 밥을 차렸다.

오후의 수신에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다른 방 아침 운영자는 선반을 돌려받는 일을 자기 범위로 받은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대신 오늘 현재 조건으로 도서실 담당과 직접 인수할 때를 정할 수 있다고 했다. 과거의 ‘다음’이 스스로 사람 이름이 된 것은 아니었다. 두 사람이 실제로 지금의 일을 나눠 받는 과정이 시작됐다.

이준은 그 답을 읽고 다음 밤의 관찰을 물었다. 윤단은 현재 일반 조치와 담당의 실물 인수가 준비된 뒤 몸을 다시 보자고 했다. 그는 서두르지 않고 동의했다. 책상 위의 손은 오늘도 자기 것이었다. 어젯밤 벗지 않은 장갑 옆으로 새 작업표가 왔다. 이번에는 빈 이름 대신 실제 두 사람이 받겠다는 답이 적혀 있었다.

13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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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까지 돌려받는 곳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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