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15세 이용가 43화

맨손이 아닌 손

본문 5,448자 · 공백 포함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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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빌려 달라는 사람은 손목을 묻지 않았다.

강이준은 휴게 자리에서 고개를 들었다. 물품 인수자가 여분 장갑의 위치를 물었다. 흰 선이나 남은 여력이 아니라 상자 번호였다. 그는 벽 쪽 보관대의 인수표를 가리킨 뒤 실제 물건 확인은 관리인에게 받아 달라고 말했다.

새벽 한 시 십팔 분이었다. 이준은 세 봉합을 마치고 바깥으로 돌아왔다. 채무는 백이십 분, 노란 시야는 닫혀 있었다. 중앙 핵심 분기의 물리 대체를 맡을 현장조가 도착했고, 윤단은 그의 일반 인수를 끝내기 위해 짧은 설명 시간을 정했다.

이준은 다시 장갑을 끼지 않았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자기가 확인한 문과 통로의 상태를 넘기는 것이었다. 손상 부품을 직접 진단하거나 안쪽 장치의 새 금을 찾아 줄 수는 없었다. 시야가 닫혔다는 말을 맨 앞에 붙였다.

“마지막에 본 게 아직 그대로일 거라는 말도 못 합니다.”

그가 말했다. 새 담당은 마지막 관찰의 시각을 확인하고 이후 상태는 자기 일반 점검으로 받겠다고 답했다. 이준은 피곤해서 고개만 끄덕이려다가 기록의 한 줄을 고쳤다. 복귀 중 직접 봤다는 요약은 실제로는 통행 담당에게 들은 것이었다.

인수자는 그 차이를 받아 적었다. 이준의 이름을 지우지 않고 진술의 범위를 바꿨다. 그는 물을 마셨다. 자기 말이 조금 줄어도 필요한 정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다음 사람이 실제로 확인할 공간이 생겼다.

현장조는 핵심 분기 안쪽으로 다른 사람을 보냈다. 이준은 휴게 자리에서 무전을 들을 수 있는 허용 범위만 받았다. 모든 대화가 그에게 공개되는 것은 아니었다. 윤단은 복귀 인수 뒤 바깥 지원을 맡았고 안쪽 조작은 자격 담당이 지휘했다.

첫 보고는 기대보다 느렸다. 준비한 예비 부품의 받침이 기존 자리와 맞지 않는다고 했다. 목록의 번호는 맞았지만 실제로 놓을 간격이 달랐다. 이준은 예전 자재실에서 본 받침이 떠올랐으나 지금도 거기 있다고 보증할 수는 없었다.

그는 관련 물품 위치의 확인 경로만 관리인에게 알려 줬다. 관리인은 현 보관자에게 실제 재고와 사용 허락을 확인했다. 이준이 기억하는 물건은 다른 작업에서 쓰고 있었다. 빈 목록의 한 줄을 오늘의 여분으로 바꿔 부를 수는 없었다.

두 번째 후보는 창고에 있었다. 물품 담당이 상태를 보고 사용 가능 범위를 받았다. 운반자는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양과 통로를 확인했다. 현장조가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장치를 더 넓혀 쓰지 않았다. 중지 명령의 추가 확대 금지는 그대로였다.

이준은 발을 의자 아래로 당겼다. 이런 작은 부족 때문에 늦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전에는 자기 한 건이면 될 것 같던 문제였다. 그러나 실제 부품의 모양과 사람의 근무표를 함께 다루는 시간이 생략돼 온 탓도 지금의 느림에 들어 있었다.

바깥에서 시민 안내 담당이 질문을 전했다. 멈추라는 명령이 났는데 왜 아직 소리가 나느냐고 했다. 윤단은 안전 상태로 옮기는 중이며 현재 돌아가는 장치와 이미 중단한 확대를 구분해 설명했다. 모든 소리가 부정한 부과의 증거라는 답은 하지 않았다.

이준은 그 설명을 들으며 휴대폰을 뒤집었다. 자기한테 직접 온 연락이 아니었다. 누구나 질문을 잘 아는 사람에게 전달하면 빠를 것 같았다. 하지만 그가 쉬는 동안에도 실제로 답할 사람과 창구가 있어야 도시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었다.

안쪽 보고가 다시 들어왔다. 새 받침은 맞았지만 운반 수레가 다음 통로를 막고 있었다. 현장조는 한 단계 진행을 보류했다. 이준은 눈을 감았다. 저녁 첫 구간에서도 같은 종류의 겹침이 있었다. 기억을 전했는데 왜 또 생겼는지 화가 올라왔다.

윤단은 현장의 폭과 남은 물품이 다른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기록을 읽었다고 새 통로가 저절로 넓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안쪽 담당은 진행 중인 부품과 아직 옮길 상자를 나눠 수레 위치를 바꿨다. 짐을 급히 들라고 누구 한 사람을 부르지 않았다.

잠시 뒤 관측 시야와 피난선이 함께 회복됐다는 응답이 왔다. 보류 시각은 기록에 남았다. 이준은 휴게 자리에서 눈을 떴다. 같은 원칙을 다시 쓰는 것이 같은 실패를 그대로 반복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먼저 멈췄다.

물품 인수자가 장갑을 끼고 돌아왔다. 손가락 끝이 조금 남는다고 했다. 관리인이 맞는 다른 크기를 꺼냈다. 이준은 그걸 보고 작게 웃었다. 장갑 하나쯤 참고 쓰라는 말은 쉽게 나왔다. 그러나 오늘 필요한 손은 초능력자의 맨손만이 아니었다.

운반이 끝난 뒤 실제 전환 순서를 확인했다. 중앙이 맡던 특정 핵심 분기의 일을 일반 장비와 관리 인력으로 나누었다. 시험에서 이웃 항목으로 부과가 넘어갔던 경계도 관측 대상에 들어갔다. 한 표시가 정상이라고 다른 표시를 끄지는 않았다.

자격 담당은 시작 전에 해당 시설 이용과 고지 상태를 확인했다. 사람을 새로 들여보내는 시험이 아니었다. 현재 통제 구간은 계속 닫혀 있었다. 기존 쉼터의 난방과 실제 이용 자리는 별도 관리가 유지했다. 중앙을 줄이는 일이 쉬는 사람의 자리를 빼앗아서는 안 됐다.

미서는 정산소 쪽 실제 처리의 대조를 맡았다. 이준의 채무를 시민 부과와 합쳐 중앙 작업비로 읽지 않았다. 새로운 수리자 봉합이 없는 상태에서 어떤 항목이 실제로 줄고 어떤 것이 남는지 확인했다. 그 목소리도 오늘 자료 협력의 범위였고 과거 책임의 면제는 아니었다.

이준은 무전이 잠깐 비는 동안 잠이 들 뻔했다. 지원 담당이 긴 보고를 계속 들을 필요가 있는지 물었다. 그는 자기 확인이 필요한 변경만 나중에 알려 달라고 답했다. 소리를 끄자 기계의 낮은 진동 대신 휴게실 시계 초침이 들렸다.

머리를 기대기 전에 신발을 벗어도 되는지 물었다. 통행에 걸리지 않는 지정 자리를 받고 발을 쉬었다. 세 건의 채무는 실제 수면에서 갚아야 했다. 눈을 감고 잠깐 졸았다는 느낌으로 얼마를 상환했다고 적을 수는 없었다. 미서의 후속 확인은 나중 일이었다.

그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새벽 두 시를 조금 넘겼다. 지원 담당은 실제 쉰 시각을 남겼지만 채무 상환 완료라고 쓰지 않았다. 윤단이 전환 결과의 첫 묶음을 가져왔다. 이준은 필요한 세 줄만 읽어 달라고 했다.

핵심 분기의 일반 대체가 실제로 가동됐다. 해당 중앙 유지 몫은 줄었고, 확인 대상으로 정한 이웃 항목의 새 대체 부과는 없었다. 아직 최종 인수 전의 관찰 중이었다. 이준은 성공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에 그 뒤 문장까지 들었다.

한 관측값이 시작 전 범위와 조금 달랐다. 현장조는 즉시 다음 단계를 보류하고 기존 상태와 비교했다. 이준의 시야로 원인을 보라는 호출은 없었다. 담당은 일반 계측과 물리 상태, 기록된 앞선 변동을 대조했다. 확인하는 동안 장치의 부하를 더 늘리지 않았다.

변화는 새 부과가 아니라 준비 중 옮긴 물품이 일반 표시를 가린 상태와 연결됐다. 담당이 위치를 바로잡고 재확인했다. 이준은 그 원인을 직접 본 것이 아니므로 자기 진술에 넣지 않았다. 윤단은 현장 담당의 결과로 설명하고 남은 관찰을 계속한다고 했다.

그는 예전 같으면 한 번 더 확인하러 가겠다고 했을 자신을 떠올렸다. 맞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 불안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불안할 때마다 쉬는 사람을 다시 일으키면 교대라는 것은 이름만 남았다. 그는 다시 물을 마시고 발끝을 폈다.

효선에게 전달할 공식 결과 확인이 왔다. 도겸의 원표 변조가 대조됐고 현장 중지 명령이 효력을 냈으며 안전 전환은 진행 중이었다. 선재의 관리 잠금 해소와 실제 귀환은 아직이었다. 가족의 질문을 받을 창구와 다음 안내 시각도 있었다.

효선의 답은 짧았다. 알았고 다음 안내를 받겠다고 했다. 이준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해 달라는 문장도, 이제 믿겠다는 말도 없었다. 그는 그 응답을 읽은 뒤 더 긴 답을 받으려고 전화하지 않았다. 기다리던 사람의 새벽도 지금 지나가고 있었다.

선재는 기존 안전 자리에서 건강 지원을 받고 있었다. 본인이 정한 지급 수단의 확인은 예정된 별도 경로로 이어졌다. 오늘 급여가 실제 들어왔다는 소식은 없었다. 이름천과 새 옷, 개인 연장 사본의 위치도 기존 확인을 유지했다. 한밤의 진전이 나머지 생활을 몰래 끝내지 않았다.

태오가 자료 보존 인수를 마쳤다는 연락을 남겼다. 자신의 개인 계약 상담은 별도 일정으로 남아 있다고 했다. 이준은 수고했다는 짧은 답만 보냈다. 네 일도 이제 해결됐겠다는 말은 쓰지 않았다. 오늘의 확정은 태오의 미래 계약을 보증하는 문서가 아니었다.

마지막 관찰 구간을 지나 핵심 분기가 안정 범위에 들어왔다는 결과가 왔다. 자격 담당과 후임이 실제 장비, 남은 물품, 복귀 조건을 함께 인수했다. 일반 대체가 유지되는 동안 해당 중앙 의존을 낮춘 채로 둘 수 있었다. 이준은 그제야 길게 숨을 내쉬었다.

도시 전체가 중앙망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다른 분기와 남은 시민 부과의 전환은 계속됐다. 오늘 핵심 한 묶음을 안정화한 결과는 그 다음 일을 할 수 있게 만든 사실이었다. 최종 무고장도, 모든 시민의 충분한 회복도 아니었다.

윤단은 전환을 맡은 팀의 이름을 결과표에 읽었다. 자격 담당과 운반자, 보관자, 관측자, 인수자. 수리자 한 명의 특별한 손보다 길었다. 이준은 그 이름을 자기 서명 아래 작은 협조자 칸으로 밀어 넣지 말아 달라고 했다.

반장은 이미 각자 맡은 범위로 남겼다고 답했다. 이준은 쓸데없는 말을 했나 싶다가 고맙다고 했다. 자기 손이 아닌 손을 믿는 일도 자꾸 확인하려 들면 또 다른 통제가 될 수 있었다. 그는 결과표를 돌려주었다.

새벽 두 시 삼십 분이 가까웠다. 귀가 인수를 맡을 사람이 도착했다. 이준은 직접 운전하지 않았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갈 물품도 받지 않았다. 정해 둔 휴식 장소와 연락받을 사람만 확인했다. 몸이 천천히 의자에서 떨어졌다.

출발 전에 중앙 운영 쪽의 새 현장 통지 목록이 왔다. 도겸 명의의 예외 적용을 누가 승인하고 중지할지 처리 중이었다. 이준은 목록의 첫 줄만 듣고 멈췄다. 오늘 원표 변조가 입증됐다고 그가 저절로 모든 문 밖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었다.

윤단은 다음 담당이 권한과 퇴장 절차를 실제로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은 그 말을 믿기로 했다. 자신이 남아 있어야만 누군가 책임을 지는 도시라면, 오늘 다른 손들이 한 일은 또 잠깐의 틈으로 끝날 것이었다.

차에 타자 장갑 한 켤레가 옆좌석에 놓여 있었다. 이준이 벗어 둔 것이 아니라, 물품 인수자가 자기 근무를 마치고 회수한 예비품이었다. 관리인은 원래 창고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했다. 쓰지 않은 손도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는 차창에 비친 자기 손을 보았다. 흰 선은 보였고 노란 금은 없었다. 백이십 분은 아직 갚지 못했다. 창밖에서는 한 교대가 물리적으로 고친 분기를 다음 교대가 맡고 있었다. 그의 잠이 시작돼도 그곳의 사람은 사라지지 않았다.

마지막 무전이 출발 전에 들렸다. 도겸이 자신의 예외 출입을 근거로 통제 안쪽에서 계속 운영 설명을 하겠다는 요청을 냈다고 했다. 현장 담당은 새 승인 없이 움직이지 말라는 회신을 준비 중이었다.

이준은 문을 다시 열지 않았다. 윤단이 다음 담당의 수신을 확인했다. 관리자에게도 기다릴 자리가 필요해진 밤이었다.

43화 끝

현재 43화까지 공개했어요. 이후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