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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판타지 전체 이용가 148화

돌아갈 집과 오늘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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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세라는 두 원본 그림을 닮게 돌리지 않고 각 관측자의 방향과 가린 부분을 남겼으며, 주민 미란의 질문을 받아 공개 설명의 읽는 순서를 고쳤다.

바렌은 옛 도구의 제한을 생략해 말했던 기억을 별도 종이에 남겼고, 세라는 새 출항을 청하기 전에 꺾임 아래의 질문 범위를 에딘에게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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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은 보따리에서 옷을 모두 꺼냈다가 다시 두 장만 넣었다. 세라는 그가 배를 기다리는 줄 알고 입을 열려다 멈췄다.

이백열닷새째 아침이었다. 전날 열네 번째 출발 뒤 열세 번째 한정 왕복은 실제 인수까지 마쳤다. 오늘 배를 내보낸 일은 없었다.

로안에는 여전히 스무 주민이 있었고 맑은 예비 빛돌 둘은 쓰지 않았다. 종추도 달지 않은 채였다. 그 현재 상태 앞에서 주민이 자기 보따리를 다시 싸는 까닭은 물어야 알 수 있었다.

미란은 옷을 덜 들고 다니려는 것이라고 답했다. 어제 마른 천을 모두 한꺼번에 옮기니 어깨가 아팠다고 했다. 오늘은 두 번으로 나눌 생각이었다.

세라는 알겠다고 했다. 자기 종이의 배 그림 때문에 모든 짐을 출항의 후보로 보던 버릇이 아직 남아 있었다. 그는 손잡이를 묶기 전에 보따리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고 나서 실제로 다른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갈 때까지 아무 일도 안 하며 기다리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었다. 로안 근처에서 당분간 할 수 있는 품이 있는지 물어볼 생각이라고 했다.

세라는 누가 일을 주기로 했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직 없고, 오늘 알아볼 뜻을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그 말까지 실제 취업으로 남기지 않았다.

세라는 조금 놀랐다. 그가 일을 고르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줄었다고 자기도 모르게 생각했던 것이다. 미란은 자기 집의 옷걸이를 잊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다만 오늘 입을 옷을 계속 다른 사람이 내어 주기만 기다리는 것도 자기 하루가 아니라고 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돌아갈 집과 오늘 벌고 싶은 품이 같은 사람 안에 있을 수 있었다.

그가 나간 뒤 세라는 원본 보관함을 열었다. 밝은 턱의 꺾임을 두 관측자가 현재 한 번 함께 읽은 줄이 있었다. 그 아래 전체를 모른다는 부분도 그대로였다.

그녀는 다음 배의 그림을 먼저 그리지 않고 에딘에게 가져갈 질문을 다시 읽었다. 아래를 보고 싶다는 바람이 어떤 대상을 어디서 읽을 것인지까지 만들어 주지는 않았다. 현재 두 그림을 함께 놓아야 했다.

에딘은 오전에 정한 때에 왔다. 세라는 의자에 앉은 채 종이를 펼쳤다. 감독관은 현재 허용 항만 범위와 실제 출항·귀환 수를 먼저 대조했다.

열네 번 출발했고 한정 왕복은 열세 번이라는 현재 기록이었다. 이번 배의 실제 성인 인원과 인수 완료도 확인했다. 세라는 그 숫자들이 누구의 피로와 발을 지나왔는지 떠올렸지만 설명을 길게 늘이지 않았다.

그녀는 짧은 꺾임의 현재 두 그림을 보여 줬다. 방향과 보이는 길이가 달랐으며, 같은 밝은 턱과의 관계를 거쳐 한 번 함께 읽었다고 말했다. 해상의 읽는 순간 실제 배 위치와 시각, 육상의 방위와 시각이 어디에 있는지도 짚었다.

그다음 아래의 빈 부분을 가리켰다. 물건의 전체 끝이라고 아직 부르지 않은 곳이었다.

에딘은 이 아래가 보이면 구조를 알 수 있느냐고 물었다. 세라는 현재로서는 아니라고 답했다. 보이는 범위가 넓어져도 물건의 용도와 설치 경위를 알려면 다른 자료가 필요했다.

바렌의 기억은 그 자료의 질문을 만드는 데 쓸 수 있으나 현재 관측을 대신하지 못했다. 감독관은 그 말을 별도 종이에 적었다. 세라는 그가 적었다는 이유로 이미 동의했다고 보지는 않았다.

그녀는 다음 항차를 허락해 달라는 요청보다 먼저 대상의 범위를 묻고 싶다고 했다. 에딘은 지금 모르는 아래 전체를 한 번에 질문으로 정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무엇이 같은 밝은 턱과 연결되는지, 어느 곳부터 물빛과 붙어 구별되지 않는지 현재 자리에서 더 나눌 수 있는지 보자는 말이었다.

세라는 그 답을 받아 자기 종이의 ‘아래’를 작은 두 질문으로 쪼갰다.

첫 질문은 꺾임의 보이는 길이가 물의 높이와 함께 달라지는가였다. 두 번째는 같은 턱과 붙은 어두운 면이 다른 빛에서도 구별되는가였다. 둘 다 답을 얻었다고 새 안전 항로가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세라는 이 질문을 현재 육상 관측의 허용 범위 안에서 먼저 물을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에딘은 기존 범위를 넓히지 않는 관측인지 담당 성인의 인수와 함께 받겠다고 답했다.

그것은 새 출항 허가가 아니었다. 그녀는 그 차이를 확인하고 나서야 정리 종이의 제목을 썼다. 에딘은 왜 이렇게 작은 부분에 오래 머무느냐고 말했다가, 자신의 말이 질문이 아니라 답답함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세라는 자기도 답답하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같은 것으로 구별하지 못하는 물건을 멀리서 더 크게 읽는 편이 항상 빠르지는 않았다.

감독관은 고개를 끄덕였다. 세라는 그가 속으로 무엇을 바꿨는지 알 수 없었다. 다만 오늘 종이에 서명한 범위가 무엇인지는 볼 수 있었다.

현재 원본 접수와 육상에서 좁힐 질문을 받는 절차였고 새 수송은 없었다. 그녀는 그 줄을 실제 답으로 남겼다. 짧은 면담이 오래된 해도원의 관행을 모두 바꿨다고 쓰지 않았다.

바렌은 감독관이 떠나기 전에 별도 기억 종이를 건넸다. 자신이 옛 공동망에서 도구의 제한을 생략해 설명한 적이 있다는 부분을 앞에 둔 종이였다. 그 기억으로 특정한 날의 실행 전체를 확정할 수 없다는 줄도 있었다.

에딘은 접수한 뒤 실제 원자료와 맞춰 볼 질문을 남기겠다고 했다. 오늘 바로 과거의 실행 책임이 전부 정리된 것은 아니었다.

세라는 그 두 묶음이 다른 봉투에 들어가는 것을 봤다. 현재 바다의 선과 과거 생략의 책임이 서로를 지우지 않은 채 전달됐다. 바렌은 오른쪽 다리에 힘을 덜 주려고 의자에 다시 앉았다.

그녀는 그에게 오늘 잘했으니 마음을 놓아도 된다고 말하지 않았다. 등대지기는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자기 쪽에 남길 사본을 읽었다. 이제 해야 할 질문이 더 구체적이라는 말만 했다.

오후의 육상 관측은 성인이 실제 맡을 수 있는 때를 받은 뒤 시작됐다. 세라는 아래 자리에서 답을 기다렸다. 직접 방위 도구를 잡거나 부두의 발판에 내려가지 않았다.

무릎은 오전보다 피곤했고 오래 앉은 다리의 위치를 바꿀 때 손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녀는 가까운 사람에게 현재 필요한 동작을 부탁했다. 먼 바다의 문제를 다룬다고 눈앞의 부탁이 작아지지는 않았다.

첫 답은 꺾임의 아래가 물빛에 가려지는 현재 모습이었다. 관측자는 밝은 턱까지 같은 관계로 찾았고, 어두운 세로 선이 짧게 남다가 아래에서 배경과 붙는다고 했다. 세라는 그 아래에 점을 더 찍지 않았다.

두 번째 답에서는 앞의 물이 조금 비켜 보이는 길이가 길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물건 전체의 맨 아래를 본 것은 아니었다. 오늘 읽힌 것은 보이는 경계의 변화였다.

그녀는 두 시각의 그림을 실제 답 그대로 받았다. 한 자리에 선 눈의 두 번이었고 바다 쪽의 현재 읽기는 없었다. 따라서 새 두 관측점의 연결 수를 늘리지 않았다.

어제 함께 읽은 한 번은 한 번 그대로였다. 세라는 그 차이를 설명하다가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 급해진 것을 느꼈다. 잠깐 말을 멈추고 물을 마셨다.

숫자를 틀리지 않으려는 힘으로 사람의 말을 밀어서는 안 됐다.

티오는 그녀 앞에 빈 종이 한 장을 놨다. 그 종이는 전날 물에 젖었던 것이 아니라 마른 묶음에서 꺼낸 것이었다. 오늘 종이 지붕은 좀 쉬게 할 생각이라고 했다.

세라는 집도 쉬느냐고 물었다. 견습은 자기가 더 눌러 펴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고 답했다. 그녀는 웃으며 알아들었다고 했다.

손가락의 천을 바꾼 뒤 그는 새로운 것을 접는 대신 예전 배의 두 눈만 한 번 봤다.

누메는 오후 일을 마친 뒤 왔다. 세라는 에딘에게 현재 원본과 좁힌 질문을 전달했고 육상에서 보이는 경계의 변화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선장은 그래서 자기 배는 오늘도 부두에 있으면 되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좋은 답이라고 했다. 세라는 오늘은 배를 부르지 않아도 질문이 움직였다는 사실이 조금 기뻤다.

그는 전날 돌아올 때의 바람을 다시 설명하지 않았다. 이미 자기 일을 보고했고 실제 배도 돌아왔다. 세라는 오늘 점심이 어땠느냐고 물었다.

누메가 따뜻했다고 하자 그녀는 어제도 그 답을 들었다고 웃었다. 그는 따뜻한 점심이 이틀 연속이면 굳이 더 멋진 표현을 살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녀도 웃고 자기 먹은 빵이 조금 딱딱했다고 말했다.

큰 일을 기다리는 날에도 식사는 실제 맛이 있었다.

그녀가 미란의 이야기를 전했다. 주민이 오늘 할 수 있는 품을 물어보고 싶다고 했으며 아직 맡은 일은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누메는 자기가 아는 곳의 이름을 알려 줄 수는 있으나 현재 빈자리를 약속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세라는 주민에게 먼저 그 정보를 원하는지 물어보겠다고 했다. 돌아갈 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당장 다른 삶을 고르라고 밀고 싶지 않았다.

미란은 해 질 무렵 두 번째 보따리를 옮기러 왔다. 세라가 그 제안을 전하자 그는 이름과 문의할 방법은 듣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일자리를 대신 정해 달라는 뜻은 아니었다.

그녀는 그 범위로 받았다. 주민은 자기 옷걸이 그림을 가방에 넣지 않고 현재 잠자리의 벽 옆에 뒀다. 고향을 기억하는 종이는 오늘도 그곳에 있어도 됐다.

그는 짧은 관측 결과도 물었다. 세라는 물이 비켜 보이는 선의 길이가 달라졌으나 물건의 실제 아래끝은 여전히 모른다고 답했다. 미란은 그러면 어제 보았던 끝이 오늘은 아래끝이 아니게 된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녀는 어제부터 그 말을 전체 아래끝으로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설명이 헷갈렸다면 더 또렷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그럼 공개 그림에도 길게 써 달라고 했다.

세라는 공개 종이에서 작은 ‘끝’을 다시 찾았다. 전날 이미 정리본을 고쳤지만 그림 옆의 짧은 표제에는 아직 하나가 남아 있었다. 그녀는 원본을 바꾸지 않고 공개 정리본의 그 글자를 ‘밝은 턱 끝의 꺾임’으로 고쳤다.

미란은 이제 자기 질문과 덜 부딪힌다고 했다. 그녀는 고맙다고 답했다. 같은 말을 전문가에게 분명히 했다고 주민에게도 분명한 것은 아니었다.

바렌이 그 고친 종이를 읽었다. 그는 자기도 짧은 이름을 오래 써 온 탓에 그런 구분을 놓치기 쉽다고 말했다. 세라는 오늘 자기 글에도 남아 있었다고 답했다.

둘은 누구의 옛 잘못이 더 큰지 비교하지 않았다. 현재 고칠 수 있는 문장이 있었고, 과거의 실행을 묻는 자료는 다른 절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나를 고쳐 다른 하나를 끝낸 척하지 않았다.

저녁 식사 전에 창틀을 맡은 성인이 현재 바깥 틈을 더 살펴본 결과를 전했다. 임시 물받이는 계속 두되 비가 올 때 다시 상태를 보겠다는 내용이었다. 오늘 당장 모든 빗물이 멈췄다고 보증하지 않았다.

세라는 원본 보관함이 마른 곳에 있는지 확인했다. 티오는 자기 배를 더 높은 곳으로 옮겨 달라고 하지 않았다. 지금 탁자에서 젖지 않는다는 현재 상태로 충분하다고 했다.

밤의 로안에는 여전히 스무 주민이 있었다. 미란이 오늘 일자리를 얻었다는 답은 없었고 실제로 떠난 사람도 없었다. 그는 두 번에 나눠 옮긴 옷을 자기 자리에서 접고 있었다.

세라는 그 모습을 보고 오늘의 하루가 귀향하지 못한 날이라는 말 하나로만 남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바람을 주민의 만족으로 대신 기록하지는 않았다. 그가 말한 것은 어깨가 덜 아프다는 현재 답이었다.

새 관측 원본은 마른 묶음에 들어갔다. 육상 한 자리에서 보이는 길이가 달라진 두 시각이 있었고, 어제 꺾임을 두 눈이 함께 읽은 한 번은 따로 있었다. 세라는 그것들을 합쳐 세 번의 공동 읽기로 세지 않았다.

함 안의 맑은 빛돌 둘도 그대로였고 종추는 달지 않았다. 오늘은 새로운 출항도 없었으므로 수는 열넷과 열셋 그대로였다.

그녀는 다음 물음을 썼다. 아래가 가려지는 지금의 경계를 다른 자리의 눈과 함께 구별하려면 어느 같은 대상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더 멀리 가자는 문장도 이름부터 정하자는 문장도 아니었다.

실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질문으로 좁힌 뒤에만 다음 배를 물을 수 있었다. 세라는 그 종이를 접고 무릎을 쉬게 했다. 돌아갈 집을 그리는 일과 오늘 들 짐을 고르는 일이, 로안의 같은 밤 안에서 서로를 지우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14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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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지나가도 남는 선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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