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소설 / E-BOOK반납되지 않은 기억은
자정의 색인
닫힌 기록관에서 발견한 하나의 이름
반납되지 않은 기억은
어느 서가로 가는가.
밤 열두 시에만 열리는 기록관. 사라진 사람의 이름을 찾는 기록원과, 그 이름으로 빌려 간 마지막 책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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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이 책의 순서
- 01없는 책의 반납일
- 02물에 젖지 않는 편지
- 03서가 사이의 계단
- 04지워진 사람의 필체
- 05열쇠가 기억하는 문
- 06마지막 이름을 부르면
샘플에는 제1장의 도입부를 담았어요.
READ A LITTLE
시계가 멈춘 뒤에
도착한 책
자정이 지났을 때 반납함에서 종소리가 났다. 기록관의 시계는 열한 시 사십칠 분에 멈춰 있었으므로, 윤은 자정이 지났다는 사실을 종소리로 알았다. 그는 펜 뚜껑을 닫고 출입 기록을 펼쳤다. 오늘의 마지막 방문자는 두 시간 전에 나갔다.
반납함에는 표지가 없는 책 한 권이 놓여 있었다. 물기가 번진 듯 검어진 천으로 등을 감쌌고, 책등에는 숫자 대신 얇은 선 세 개가 새겨져 있었다. 윤은 장갑을 끼고 첫 장을 넘겼다. 대출자 이름이 있어야 할 곳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책 정보
- 형태
- PDF / EPUB
- 제공 분량
- PDF 6쪽 · EPUB 발췌본
- 읽기
- PDF 뷰어 / EPUB 지원 앱
- 기획
- 접힌달 이야기실 (가상 브랜드)
표지·차례·본문·판권을 담은 포트폴리오 발췌본이에요. 실제 판매·등록된 도서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