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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판타지 전체 이용가 123화

물을 건너지 않은 선

본문 5,255자 · 공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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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관리자는 도구 발밑의 천이 당겨지며 읽기를 흔들 수 있었던 자리를 확인하고 받침을 맞췄고, 다른 성인 관측자 둘이 현재 육상 참조를 다시 대조했다.

무릎을 쉬게 한 세라는 높은 암반의 다음 대조를 기다렸으며, 바렌은 같은 표제의 수신 기록에서 별지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첫 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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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이름은 오늘 눈금을 읽는 칸에 없었다.

백아흔째 오전, 그녀는 허용된 첫 자리 옆의 낮은 의자에 앉았다. 아침 무릎을 보고 짧게 결과를 들을 자리까지만 오기로 했다. 현재 관측은 현 담당이 정한 성인 둘이 맡았다. 세라는 도구를 잡지 않았고, 그들의 일을 대신 기록한 사람으로도 적히지 않았다.

바람은 어제보다 가라앉았지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담당은 받침 면과 도구 발을 먼저 확인했다. 발밑으로 들어가는 천은 없었고 현재 바늘의 돌아옴도 정한 방식으로 봤다. 세라는 그 손순서를 보며 오늘의 숫자가 어제 보류한 값을 되살리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했다.

부두 남단의 현재 답이 왔다. 돛천을 쓰는 쪽과 맞춘 짧은 시야가 열렸고 관측 통로도 그대로였다. 담당은 먼 높은 암반의 긴 갈래와 그 아래 가로 틈을 순서대로 설명했다. 반대편 사람이 실제 보이는 모양으로 답했다. 아직 시각을 부르기 전이었다.

세라는 두 설명을 들었다. 자기 눈에서만 분명했던 왼쪽과 오른쪽 대신, 긴 갈래 아래의 틈 끝이라는 관계가 양쪽에 남았다. 물결이 하얗게 일어도 가리킨 끝은 검은 면에 붙어 있었다. 담당은 현재 같은 대상을 맞췄다고 정리하고 정한 관측 시각을 불렀다.

첫 자리의 관측자가 값을 읽었다. 남단의 값도 정한 전달로 왔다. 바람과 조석 시각, 두 자리의 현재 위치가 함께 남았다. 세라는 바늘이 돌아오는 동안 숨을 참다가 자기도 모르게 내쉬었다. 오늘 그 숨이 바늘을 고정하는 힘은 아니었다.

관리자는 읽기 뒤 도구의 상태를 다시 봤다. 어제와 같은 늦음은 현재 대조에서 나타나지 않았다는 답이 왔다. 담당은 정한 허용 범위 안에서 비교할 수 있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세라는 그 말이 정확히 무엇을 얻은 뜻인지 물었다.

그는 두 육상 자리에서 물곶의 같은 높은 암반 틈 끝을 현재 조건으로 구별하고 읽었다고 답했다. 오늘의 현재 연안 참조로 남길 수 있었다. 계절과 시설, 시야가 달라지면 다시 확인해야 했고, 빛돌을 넣어 항로를 고정한 결과는 아니었다. 세라는 그 범위를 자기 말로 되읽었다.

물이 반짝였다. 그녀가 처음 이 자리에서 흰 끝을 봤을 때는 같은 돌 둘처럼 보였다. 지금은 무엇을 같은 대상으로 삼았는지가 실제 두 눈의 설명에 남았다. 그 사이에 천의 줄과 도구 발도 움직였다. 오늘의 작은 숫자는 바다만 보고 얻은 답이 아니었다.

“이 기록을 다음 해상 관측의 자리를 고르는 데 쓸 수 있나요?”

세라가 물었다. 담당은 현재 확인한 조건을 붙여 다음 검토의 참조로 쓸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실제 배가 설 위치와 운항 안전은 별도였다. 그녀는 그 답을 기다렸다. 오늘 처음으로 다음에 물을 바다가 한 구간의 모양을 얻었다.

새 항로를 그리는 대신 그녀는 현재 관측도라는 제목을 썼다. 이미 확인한 육상 자리와 오늘의 대상이 서로 어떤 관계로 읽혔는지 옮길 수 있는 범위를 물었다. 담당은 공개 가능한 현재 결과와 조건을 설명해 주었다. 세라는 관측자의 이름도 실제 읽은 두 사람으로 남겼다.

그림 속에는 바다를 건넌 배가 없었다. 높은 암반에 닿는 두 시선이 있었고 그 바깥은 아직 비어 있었다. 그녀는 그 빈칸을 빨리 채우려고 선을 길게 뻗지 않았다. 물을 건너지 않은 선도 현재 어디서부터 다시 물을지 알려 줄 수 있었다.

관측이 끝난 뒤 그녀는 의자에서 잠깐 더 쉬었다. 자기 이름이 빠진 기록을 보고도 기쁠 수 있다는 사실이 조금 낯설었다. 오늘 숫자를 읽은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그 사람은 현재 맡은 결과를 전달했고, 다음 배를 타겠다는 약속까지 주지는 않았다.

남단에서는 관측을 마쳤고 빌린 시야가 끝났다는 답이 왔다. 천을 쓰는 사람은 자기 작업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세라는 그 끝이 고마웠다. 바다를 보는 일이 남의 하루를 계속 붙들어 두지 않고 끝났다. 담당은 기록을 거두고 자리를 정리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높은 암반이 다른 돌 뒤로 조금 가려졌다. 세라는 걸음을 멈춰 같은 틈을 다시 찾으려 하지 않았다. 정한 자리 밖의 풍경이 달라지는 것은 오늘 대조의 오류가 아니었다. 그녀는 마른 평지의 다음 의자까지 천천히 갔다. 무릎은 오늘도 몸의 현재 끝을 알렸다.

누메는 아래 방에서 현재 결과를 들을 때를 맞춰 와 있었다. 세라는 공개 가능한 관측도만 펴고, 오늘 얻은 것과 아직 없는 것을 말했다. 선장은 먼저 이 그림에 자기 배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녀는 배가 어디에 설지 아직 묻는 단계라고 답했다.

그는 긴 암반 바깥의 빈 부분을 가리켰다. 두 육상 자리에서는 그 뒤의 낮은 수면을 같은 대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세라는 그것이 현재 운항 판단이냐고 물었다. 누메는 그림의 가려지는 관계에 관한 질문이며 실제 바다에서는 시야와 물길을 따로 봐야 한다고 답했다.

그녀는 그 질문을 현재 담당에게 넣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선장은 자기가 말한 범위로 전해도 된다고 답했다. 바다에서 한 점을 볼 필요가 있다면 그때 배와 사람, 날씨를 맞춰야 했다. 오늘 관측도가 나왔으니 내일 곧 출항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세라는 그 말을 듣고도 예전처럼 마음의 선이 전부 지워지는 기분은 아니었다. 현재 얻은 참조는 종이 위에 남아 있었다. 다음에는 어디에 실제 두 번째 눈을 둘 수 있는지 물으면 됐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날과는 조금 달랐다.

누메는 그녀가 웃고 있다는 것을 말했다. 세라는 오늘 자기 손으로 숫자를 읽지 않았는데 기쁘다고 답했다. 선장은 눈금을 읽지 않은 사람도 돌아올 길을 기다릴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오늘은 물을 건너지 않았다고 고쳤고, 그는 그러면 돌아올 계단 대신 의자부터 기다리자고 웃었다.

둘은 물을 마셨다. 세라는 이제 배의 이야기를 접고 잠깐 같이 앉아 있고 싶다고 말했다. 누메는 자기 다음 일 전까지 괜찮다고 답했다. 그녀가 손을 의자 위에 편하게 놓자 그의 손등이 가까이 왔다. 닿아도 되는지 묻는 짧은 말 뒤 잠깐 손이 닿았다.

무릎이 뻐근해 자세를 바꿀 때는 손을 뗐다. 그 작은 움직임이 관계를 줄이는 표시가 되지는 않았다. 오늘의 관측도와 두 사람의 손에는 서로 다른 끝이 있었다. 세라는 둘을 같은 증거로 만들지 않은 채 같은 오전에 둘 수 있었다.

점심 전 바렌이 허용된 수신 기록의 답을 받았다고 했다. 세라는 그를 따라 아래 열람 자리로 갔다. 현 보관 담당이 읽어 준 목록에는 같은 구간 표제의 묶음을 받은 때와 별지 한 장이라는 표기가 있었다. 보낸 목록과 장수가 맞았다.

그녀는 별지의 본문도 남아 있느냐고 물었다. 담당은 현재 읽은 수령 목록에는 본문이 없고, 보관된 묶음에서 어떤 종이인지 가를 수 있는지는 다음 확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세라는 받은 목록의 장수 일치를 별지 내용의 일치로 옮기지 않았다.

바렌은 숨을 길게 내쉬었다. 세라는 그가 안도했는지 실망했는지 먼저 말하지 않았다. 그는 보내기만 한 줄이 아니라 받았다는 줄이 현재 남아 있다는 것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렇다고 답했다. 단, 실제 어떤 판본을 누가 읽고 썼는지는 여전히 다른 질문이었다.

담당은 오늘 허용된 현재 설명을 남겼다. 동일 표제와 별지 수량에 관한 발송·수령 기록이 있고, 별지 본문과 사용 경로는 아직 모른다는 범위였다. 세라는 그 문장을 되읽었다. 축약 사본의 생략도 현재 기록에서 그대로 남았다. 서로 다른 두 답이 한쪽을 지우지 않았다.

바렌은 다음에 현재 보관된 묶음의 식별 범위를 물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오늘 자기 상자를 모두 다시 내리지 않았다. 오른다리를 편히 놓고 물을 마셨다. 세라는 오래된 잘못을 알아보는 일이 몸을 벌하는 자세와 같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그 의자에서 생각했다.

티오는 그 뒤 오늘 드디어 바위가 종이에 들어갔느냐고 물었다. 세라는 현재 두 자리에서 같은 틈을 읽은 관측도가 생겼다고 답했다. 견습은 그럼 자기 종이배를 올려놓아도 되느냐고 웃었다. 그녀는 오늘 그림에는 배가 서기로 한 자리가 없다고 답했다.

티오는 알겠다며 자기 배를 안쪽 탁자에 뒀다. 손가락은 오늘도 오래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세라는 그 소식을 관측 장비를 만들 사람의 회복 일정으로 적지 않았다. 견습은 자기 물건의 주인으로 그 자리에 있었다. 종이배는 바다에 나가지 않아도 모양을 갖고 있었다.

미란에게 결과를 전한 것은 주민이 묻고 난 뒤였다. 세라는 현재 연안 참조를 새로 얻었지만 귀환 날짜와 새 출항은 없다고 먼저 말했다. 미란은 같은 대상을 보았다는 말이 전보다 짧아졌다고 했다. 그녀는 실제 대상을 구별하는 말을 이제 얻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주민은 자기 처마의 답은 아직이라고 말했다. 세라는 오늘의 기쁜 마음으로 그 기다림까지 작아졌다고 말하지 않았다. 미란은 그래도 오늘 무엇을 기다리는지는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식당의 다른 줄에 서서 각자 먹을 것을 받았다. 같은 로안에서도 기다리는 답의 수는 달랐다.

오후에 현 관측 담당에게 다음 질문을 보냈다. 현재 높은 암반 바깥의 가려지는 구간을 다른 실제 자리에서 볼 필요가 있는지, 필요하다면 어느 범위의 해상 관측을 검토해야 하는지였다. 누메가 허용한 질문 범위도 함께 남겼다. 배를 먼저 정해 놓고 그 배의 일을 만드는 요청은 아니었다.

그녀는 오늘 얻은 관측도에 정식 항로의 기호를 넣지 않았다. 빛돌이 고정한 길이 없었고 새 승객을 받을 수 있다는 답도 없었다. 그러나 현재 확인한 두 시선과 대상은 같은 종이에 남았다. 비어 있는 바깥쪽을 제외하면 그 안의 선은 실제로 읽은 눈을 가졌다.

저녁에 누메와 빵을 먹었다. 선장은 오늘은 가방에 넣기 전에 샀다고 말했다. 세라는 그 말이 자주 등장한다고 웃었다. 그는 빵도 같은 조건을 유지해야 맛을 비교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오늘의 빵은 그냥 먹겠다고 하고 가장자리부터 잘랐다.

함에는 맑은 예비 빛돌 둘이 남았다. 푸른 흙종의 추는 달지 않았다. 스무 주민은 로안에 있었고 여덟 출발과 일곱 한정 왕복은 그대로였다. 오늘 실제 늘어난 것은 새로운 항차가 아니라, 현재 두 육상 자리에서 읽은 해상 대상의 한정 참조 기록이었다.

밤에 그녀는 관측도를 접었다. 접힌 선이 높은 암반을 가로질렀지만 종이를 펼치면 다시 보였다. 물 위의 길도 그렇게 쉽게 되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세라는 그 쉬운 비유를 메모에 쓰지 않고 오늘의 시각과 조건을 읽었다. 종이에는 실제로 아는 쪽이 더 오래 남아야 했다.

마지막 답은 바다 쪽 질문에서 왔다. 다음 검토에는 육상에서 가려지는 바깥 면을 볼 다른 자리가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실제 배를 세울 수 있는지는 선단과 현재 물길 조건을 맞춰야 했다. 세라는 빈 바다 쪽에 점을 찍지 않았다. 대신 내일 누메에게 묻기 전에, 어떤 눈을 왜 물 위로 옮기려는지 한 문장으로 적었다.

12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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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로 옮길 눈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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