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돌이 돌아오는 날, 마당에는 해가 없었다.
폐쇄 통지 뒤 아흔엿새째 아침, 세라는 빈 받침 위로 흐린 빛이 퍼지는 것을 보았다. 내린의 기존 바깥 물자편이 오늘 들어올 예정이었다. 운항표의 날짜는 실제 인수와 달랐다. 그녀는 성인 전달자가 목록을 가져왔을 때도 둘째 돌의 도착 칸을 바로 채우지 않았다.
일마가 가져온 함에는 소금기 묻은 마른 천이 감겨 있었다. 번호와 봉인, 탁함이 반출 기록과 맞았다. 성인 운반인이 내린 지정 함에서 바깥 물자편으로 넘긴 연결도 읽었다. 세라는 그제야 로안 마당의 실제 인수 시각을 적었다. 첫 돌은 전날 돌아와 지정 함에 탁한 채 있었다. 두 받침이 이제 각각 자기 물건을 얻었다.
하지만 충분한 햇볕은 없었다. 구름 사이에 잠깐 밝아진 때가 있었으나 그것을 회복 하루로 셀 수는 없었다. 다음날부터 잡은 마당 예약과 성인 담당을 다시 확인했다. 바렌은 오늘 달력의 빈칸이 아깝다고 말했다. 세라는 물건이 여기 없는 날부터 회복을 세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답했다.
마당을 나누던 장소 담당은 내일의 새 짐을 알렸다. 연안 장터에 쓸 접은 천막이었다. 돌 받침과 겹치지 않는 구획에 둘 예정이었으나 펼쳐 말리면 그늘이 길어질 수 있었다. 세라는 돌이 먼저라고 말하지 않고 실제 펼칠 시간을 물었다. 천막을 말리지 못하면 바닷바람 속에 장사할 사람이 젖은 지붕을 들게 될 터였다.
일마가 담당 성인과 현재 가능한 두 배치를 봤다. 돌을 벽 쪽으로 밀면 오전 빛이 가렸고 천막을 문 앞으로 놓으면 짐의 통행이 막혔다. 세라는 의자에서 기다리다가 자기가 그린 작은 마당을 다시 펼쳤다. 종이에서는 쉽게 비켜섰던 물건들이 실제 길이를 가지고 돌아와 있었다. 그녀는 받침 크기를 줄이지 않고 옆 종이를 더 붙였다.
티오는 일마 아래 정한 보조로 천막의 그림을 옮겼다. 손가락이 아파 가벼운 종이와 자만 맡았다. 성인들이 무거운 천과 받침을 움직이는 동안 소년은 통행 선을 지웠다가 다시 그렸다. 세라는 빨리 끝내 달라고 하지 않았다. 그가 잘 그린다는 이유로 마당의 안전과 배치를 혼자 책임지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천막의 한쪽만 정한 낮은 고정에서 말리고 먼저 마른 것을 걷는 안이 나왔다. 원래 쓰는 성인 담당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그 추가 시간이 실제 가능한지 확인하고 장소 사용의 값을 읽었다. 돌 충전을 위해 이름 없는 일손을 늘릴 수는 없었다. 답이 맞지 않으면 돌의 회복 시작이 늦어질 수도 있었다. 세라는 그 가능성도 받침 그림 앞에 놓았다.
낮에 답이 모였다. 천막 작업을 맡은 성인은 내일 오전의 짧은 추가 구간을 택했고 다른 짐의 인수자는 통행을 확인했다. 일마는 현재 고정과 다음날의 재확인을 맡았다. 아직 햇빛이 들었다는 뜻은 아니었다. 세라는 준비를 마친 줄과 회복의 첫날을 다른 면에 남겼다. 마당에는 오후 내내 구름의 모양만 바뀌었다.
연안 장터의 장소 담당이 세라를 찾아온 것은 그때였다. 부두 일부의 바닥 보수가 예정돼 있어 사람들이 쓸 임시 길의 그림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라는 자기 마당 그림을 뒤집었다. 도착한 부탁은 바다의 새 항로가 아니었다. 어물 짐과 손님이 같은 좁은 문으로 몰리지 않게 기존 지상 통행을 읽는 일이었다.
그녀는 어디까지 열릴 장소인지 먼저 물었다. 담당은 허락된 마른 골목과 기존 마당을 가리켰다. 보수 구역의 고정과 통행 허용 판단은 현장 책임자가 맡았다. 세라에게 막힌 곳이 안전하다는 서명을 부탁한 것은 아니었다.
“바다는 빌리지 않아도 됩니까?”
세라의 물음에 담당은 오늘은 발만 빌리면 된다고 했다. 그녀는 오래 걷는 발은 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둘은 웃고 실제 걸어 볼 구간과 의자를 먼저 읽었다. 무릎이 편한 날을 약속할 수는 없었으나 짧은 지상 일의 가능 시간은 정할 수 있었다.
그날 저녁 세라는 장터의 기존 종이 한 장을 받았다. 문 둘과 통로가 굵은 선으로 이어져 있었다. 붉은 표시가 붙은 문은 닫히는 쪽이라고 들었지만 그림을 보는 순간 큰 입구로 읽혔다. 왜 그렇게 보이는지 아직 설명할 수 없었다. 그녀는 새 선을 긋기 전에 누구에게 언제 보여 주던 종이인지 물을 질문을 남겼다.
마루섬의 생활 질문은 그 종이 밑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미란이 허락한 바깥 길과 가림, 집 안과 식수 확인의 남은 조건은 정한 창구에 그대로 있었다. 새 장터 일을 한다고 그 질문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세라는 다음 답을 받을 담당을 확인하고 자기 당직을 넘겼다. 스무 주민은 여전히 로안에 있었고 아무도 마루섬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아흔이레째 아침 실제 햇볕이 들었다. 천막은 합의한 구획에 낮게 고정됐고 성인 담당이 돌 받침과 통행을 살폈다. 첫 돌과 둘째 돌을 각각 지정 함에서 꺼내 놓았다. 일마와 다음 인수자가 번호와 상태를 읽었다. 두 돌 모두 충분한 햇볕을 받은 첫날이 시작됐다. 세라는 어제 잠깐 밝았던 시간을 끼워 넣지 않았다.
그녀는 충전 담당으로 하루 종일 붙어 있지 않았다. 자기 몫의 기록을 정한 성인에게 넘기고 장터의 문의를 짧게 읽었다. 바렌도 지상 서기 훈련을 마친 뒤 자기 의자로 갔다. 높은 층의 옛 당직이 낮은 마당까지 따라 내려오지 않게 각자의 끝을 읽었다.
티오는 천막 옆에서 종이를 내려다보다 자기 그림에 해를 너무 크게 그렸다고 말했다. 세라는 해가 커도 돌이 받는 빛이 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소년은 그럼 구름을 작게 그리겠다고 했다. 일마는 그림을 고치기 전에 오늘의 유급 보조가 끝났다고 말했다. 티오는 이번에는 펜을 더 쥐지 않고 주머니에 넣었다.
오후 세라는 장터 담당에게 사람들의 실제 들어오는 방향을 물었다. 배에서 내리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육로에서 작은 바구니를 들고 오는 주민과 자기 짐을 밀고 오는 상인도 있었다. 같은 문 하나에 화살표를 모으면 종이는 단정해졌으나 바퀴가 도는 폭은 사라졌다. 세라는 첫 지도에서 아예 그리지 않은 대상을 발견했다.
그녀는 다음날 현장 확인을 서두르지 않았다. 장터의 통로 담당과 성인 운반이 함께 가능한 날은 폐쇄 통지 뒤 백째 날이었다. 그 전에 그림의 목적과 실제 문, 보수 구역의 한도를 읽을 수 있었다. 지도사 혼자 먼저 가서 막힌 길을 넘어 다닐 이유는 없었다.
아흔여드레째 마당에는 오전부터 맑은 빛이 들었다. 전날 말린 천막 일부는 걷혔고 남은 천도 돌을 가리지 않았다. 담당 성인이 현재 자리를 살핀 뒤 두 돌을 꺼냈다. 충분한 햇볕의 둘째 날이 각각 남았다. 세라는 받은 인수 답의 출처를 쓰고, 같은 날씨를 멀리 내린의 날씨까지 설명하는 말로 쓰지는 않았다.
낮에 처음 해도를 들고 왔던 남자가 잠깐 창구에 들렀다. 딸에게 보낸 편지는 내린의 우편 인계 뒤 마지막 배달을 기다린다고 스스로 말했다. 그 뒤 새 소식은 없다고 했다. 세라는 정기 왕복이 마쳤으니 곧 답장이 올 것이라고 위로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 장터에 우편 안내도 있는지 물으러 왔다고 했다. 그녀는 현재 창구를 알려 줄 수 있었다.
남자는 바다가 늘 무슨 사연을 맡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겠다고 말했다. 세라는 자기 종이를 돌아보았다. 그가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도 어떤 안내를 찾는지는 들었다. 편지의 내용을 물을 필요는 없었다. 그는 장터의 실제 여는 날짜를 확인하고 돌아갔다. 지도에는 사람의 이름 없이도 오늘 필요한 문을 그릴 수 있었다.
미란은 이번 장터에서 빵을 팔지 않는다고 먼저 말했다. 누군가 그럴 것이라 짐작해 물었다는 안부였다. 세라는 자신이 그렇게 설명한 적은 없었지만, 빵 굽기를 장터 안내의 사례로 넣지 않겠다고 답했다.
헤른은 오래 걷지 않아도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물었다. 세라는 실제 허락된 의자를 확인하기 전 종이에 그리지 않겠다고 했다. 노인은 그럼 확인되면 알려 달라고 했다. 모두에게 같은 동선을 나눠 주는 것보다 먼저, 다른 사람이 묻는 목적지를 듣는 일이 있었다. 세라는 그 질문을 장터 담당에게 보냈다.
아흔아홉째도 두 돌은 충분한 햇볕을 받았다. 성인 인수자가 현재 위치와 탁함이 걷히는 상태를 읽었다. 저녁에 첫 돌과 둘째 돌이 모두 맑아진 것을 확인했다. 세라는 그제야 사흘 회복을 완료로 남겼다. 두 돌은 지정 마른 함으로 들어갔고 새 반출이나 점등은 없었다. 예상하던 날이 실제로 닿은 저녁이었다.
바렌은 마당이 한동안 조용해질 것이라고 했다. 일마는 다음 물건이 온다고 답했다. 세라는 웃었다. 빈 받침이 생겼다는 이유로 마당을 지도사의 전용 장소로 남겨 둘 수는 없었다. 성인 담당은 다음 예약의 구획을 읽고 천막의 남은 끈을 거뒀다.
에딘에게서는 마루섬 질문의 추가 자료를 정한 창구에서 계속 검토한다는 답이 왔다. 새 접근 허가나 조사 항해의 결정은 없었다. 세라는 장터 문의와 같은 날 받은 답을 묶어 한 가지 진전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바다 건너 집 안을 모르는 사실은 그대로였다. 창밖의 맑은 하늘도 그 빈칸을 더 작게 만들지 않았다.
그날 저녁 세라는 장터의 옛 그림을 다시 읽었다. 큰 붉은 문은 지난번에 짐을 받던 입구를 강조한 것이었다. 이번에는 바닥 보수로 그 구간의 통행이 중지됐다. 종이의 선은 예전의 사실을 여전히 크게 말하고 있었다. 누군가 거짓말을 쓰지 않아도 오래된 안내는 새 발을 잘못 데려갈 수 있었다.
그녀는 예전 그림을 전부 버리자고 하지 않았다. 당시의 문과 지금의 문을 비교하면 무엇이 바뀌었는지 더 잘 알 수 있었다. 다만 장터 손님에게 두 종이를 함께 쥐여 주고 알아서 고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어떤 쪽이 현재 쓰이는 것인지 실제 놓일 자리에서 분명해야 했다. 세라는 내일 확인할 첫 질문을 적었다.
티오는 자기 보조가 없는 날에도 그림을 보고 싶다고 했다. 세라는 쉬는 날 구경하는 것과 일마 아래 맡은 유급 보조가 다르다고 답했다. 소년은 그럼 틀린 곳을 봐도 꼭 말할 의무는 없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그렇다고 했다. 그 대답이 끝나자 티오는 오늘은 빵집 길부터 묻겠다고 웃었다.
세라는 무릎을 펴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사흘 동안 돌을 회복시키는 동안에도 자기 몸의 피로는 달력대로 없어지지 않았다. 내일 현장은 짧은 구간을 걷고 앉아 읽는 방식이었다. 더 많은 골목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는 종이 뒤에 남겼다. 맡은 구간을 다녀올 귀로의 여유가 먼저였다.
함 두 개를 마지막으로 인수한 성인이 문을 잠갔다. 세라는 열쇠를 다시 자기 주머니로 가져오지 않았다. 돌은 실제 돌아왔고, 실제 햇빛을 받았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채 쉬고 있었다. 그 일들이 하나씩 끝났다는 기록 덕분에 지도사도 오늘 창구를 떠날 수 있었다. 바다가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었다.
밖에서는 장터용 빈 바구니가 부딪혔다. 세라는 그 소리를 듣고 사람들의 걸음을 상상하다가 옛 그림을 반으로 접었다. 오늘 가야 할 길은 종이의 큰 붉은 문이 아니라 자기 숙소였다. 내일은 새 물건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실제 발을 따라, 지도에서 문 하나가 얼마나 넓어야 하는지 볼 차례였다.
마당에는 마지막 그늘이 길게 누웠다. 세라는 빈 받침을 지나며 아침에는 해가 없는 것이 문제였음을 떠올렸다. 충분히 받은 것을 더 채우려 남의 저녁을 붙들지 않았다. 그녀는 가방 속의 옛 지도를 가볍게 두드리고 문밖의 현재 길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