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전체 이용가 53화

두 번째 이름

본문 5,346자 · 공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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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이름을 지운 칸은 빈칸으로 남지 않았다.

폐쇄 뒤 여든하루째 아침, 그녀는 다음 정기 왕복의 현장 확인표를 읽었다. 나전의 리브와 내린의 마엔이 각자 실제 맡을 범위를 답해 왔다. 새로 관측을 배운 사람들이 아니었다. 앞선 항차에서 직접 읽은 원기록과 현재 자리의 인수 조건을 함께 제출했다. 세라가 서명할 곳은 로안의 편집과 문의 인수였다.

누메는 선장 판단을 그대로 맡았다. 세라가 배에 타지 않는다고 그 권한이 관측자에게 넘어가지는 않았다. 성인 선원과 정한 승객·화물, 실제 귀항 여력은 운항 당일 다시 읽는다. 그녀는 사람 이름을 옮겨 적는 것으로 역할 인수가 끝났다고 쓰지 않았다.

리브가 보낸 첫 질문은 덮개를 닫은 뒤였다. 앞 항차에서 잠깐 중지한 기록을 새 종이에 옮기니 처음 사용을 끝낸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같은 한 차례 사용 안의 중지와 다음 구간의 재개가 다른 칸에 떨어져 있었다. 세라는 자기 편집표를 펴고 손가락을 멈췄다.

표의 항목은 각각 틀리지 않았지만 실제 순서를 읽기 어려웠다. 새로 맑아진 돌을 넣은 시작과 같은 사용 안에서 덮개를 가린 중지, 그 사용을 완전히 마친 종료를 나누어야 했다. 끝나는 모양의 표지를 두 번 써 놓은 것은 그녀가 택한 배치였다. 세라는 그 선택을 자기 수정으로 접수했다.

바렌은 정답을 바로 그려 주지 않았다. 로안에서 마른 연습 장치와 빈 표지를 가져오게 했다. 빛돌은 지정 마른 함에 맑은 채 있었고 이 연습에 쓰지 않았다. 덮개를 움직이고 상태를 읽는 순서만 별도로 시험했다. 기록을 고치려고 실제 빛을 한 차례 소모할 이유는 없었다.

성인 담당이 첫 시작을 읽었다. 다른 담당은 정한 중지에서 표시를 바꾸고 어느 줄로 가야 할지 찾았다. 그는 세라가 생각한 다음 구간이 아니라 새 사용 시작 칸을 가리켰다. 그녀는 설명으로 답을 유도하지 않고 그렇게 읽힌 순서를 남겼다. 바렌은 그제야 같은 문제가 두 손에서도 보였다고 말했다.

티오는 한 줄의 긴 사용 테두리 안에 시작과 중지·재개를 넣었다. 완전한 종료는 밖으로 나가는 다른 모양이었다. 그는 너무 많은 선이 생겼다며 지우려 했으나 일마가 먼저 실제 읽어 보자고 했다. 그림이 간단한 것과 쓰는 일이 쉬운 것은 늘 같지 않았다.

새 연습에서는 성인 인수자가 중지 뒤 같은 사용의 다음 구간을 찾았다. 그렇다고 모든 경우를 익혔다고 서명하지는 않았다. 대상 가림과 자리 이탈, 교대 공백의 예를 따로 읽고 어디서 새 확인이 필요한지 물었다. 세라는 자기 이름이 빠진 자리에 질문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수정 안내와 실제 연습에서 확인한 범위를 나전과 내린에 보냈다. 나전에는 허락된 육로 인수자가 갔고 내린에는 정한 기존 바깥 물자편이 갔다. 새 배가 움직이기 전에 현지에서 실제 읽고 받을 시간이 필요했다. 보내는 사람의 오전이 먼 섬의 인수 완료가 되지는 않았다.

답을 기다리는 동안 세라는 주민 문의의 사본을 읽었다. 마루섬 집의 현재 상태를 확인할 다음 단계에 관한 질문이었다. 새로운 운항 후보에 그 질문을 억지로 태우지 않았다. 나전과 내린의 정기 노선은 마루섬 조사 항해가 아니었다. 같은 두 돌을 두 계획의 자원 칸에 함께 넣을 수는 없었다.

에딘에게서는 허락된 지상에서 기존 자료와 현재 보이는 해안 범위를 대조할 수 있다는 첫 답이 왔다. 현지 집 안과 식수의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는 별도 접근과 전문가 검토가 필요했다. 세라는 첫 답을 받았다고 마루섬 조사 전체가 승인됐다는 소식을 쓰지 않았다.

미란은 눈으로 멀리 보는 것만으로 자기 가마가 마른지 알 수 없다고 했다. 세라는 맞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대조해 둘 질문이 있는지 물었다. 주민은 옛 길의 방향과 높은 방이 놓인 쪽을 구별하는 데는 쓸 수 있겠다고 했다. 쓸모를 얻으려고 자료가 모르는 상태까지 말하게 하지 않았다.

오후 내린의 답이 기존 물자편으로 돌아왔다. 마엔과 성인 장치 담당이 새 표를 현지의 실제 장치와 대조했다. 장치 옆에 붙일 공간이 좁아 테두리 끝이 가려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라는 더 작은 글씨로 인쇄하라는 답을 쓰지 않고 어디가 가리는지 보낸 그림부터 읽었다.

마엔은 받침 앞에 오래된 돌출 고리가 있다고 그렸다. 장치를 바꾼 것이 아니라 표를 놓는 실제 자리의 문제였다. 현지 성인 담당이 정한 안전한 옆판으로 옮기면 글을 다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세라는 자기 책상에서 잘 보였던 표가 모든 방에 들어맞는다고 생각한 것을 고쳤다.

새 배치의 실제 확인은 현지 담당이 맡았다. 마엔은 그 자리에서 읽은 눈높이와 중지 표지의 보임을 남겼다. 나전의 리브도 자기 받침과 표지 순서를 따로 답했다. 두 사람이 같은 답을 보내야만 인수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자리의 차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했다.

밤에 에딘은 다음날 운항 후보의 준비 접수를 확인했다. 허용된 노선과 한도는 유지됐고 새로운 넓은 물을 더하지 않았다. 세라는 최종 출발 판단이 아직 선장과 현지 기상·관측 확인에 남았음을 안내에 썼다. 원래 노선의 조건을 읽는 일이 새 운항 권한을 만드는 것으로 바뀌지 않았다.

여든이틀째 아침 두 맑은 돌의 반출이 시작됐다. 첫 돌은 로안 마당에서 나전으로 허락된 육로를 갔다. 둘째 돌은 기존 바깥 물자 항차의 별도 함으로 내린에 도착한 뒤 성인 운반인이 새 지상 마당에 넘겼다. 각각 물건 번호와 맑음, 현재 접근로와 장치를 읽은 뒤에만 인수 완료였다.

세라는 로안에서 원래 인수표를 보며 기다렸다. 돌 둘을 반출한 자리에는 빈 받침이 남았다. 아직 같은 날의 귀항을 상상해 결과 칸을 채울 수 없었다. 그녀는 공개 문의의 짧은 답을 정한 담당에게 넘기고 무릎을 쉬었다. 오늘 자기 몸을 배에 올리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은 구체적이었다.

부두에서 한 아이가 왜 오늘은 배를 안 타느냐고 물었다. 세라는 오늘 맡은 사람이 따로 있다고 답했다. 그럼 그 사람이 새 지도사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녀는 리브와 마엔이 이미 자기 눈으로 바다를 읽고 기록해 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자기가 빠진 뒤에야 생긴 사람이 아니었다.

티오가 그 말을 듣고 자기 표지에도 원래 그린 날을 쓰겠다고 했다. 성인 확인과 현재 수정 날짜는 따로였다. 세라는 좋다고 답하고 오늘 끝낼 시간을 물었다. 소년은 그림 하나가 남았으나 내일 근무에서 하겠다고 했다. 부두에 서 있어도 자기 손가락의 끝은 자기 쪽에서 읽을 수 있었다.

해가 기울 무렵 운항 상태의 한정 통지가 접수됐다. 출발은 했고 내린 인계를 마친 뒤 귀항을 진행했다는 범위였다. 세라는 상세 물살과 중지 이유를 지금 아는 것처럼 적지 않았다. 큰 판과 정한 상태는 긴 문장을 대신 전하지 않았다. 나전의 실제 귀항 원기록을 기다려야 했다.

그녀는 저녁 공개 안내에 아직 확인 중이라고 썼다. 내일이면 잘 돌아왔다고 말할 것이라 믿고 싶었으나 믿음은 오늘의 접수 기록이 아니었다. 바렌은 답을 기다리는 칸이 보기 싫어졌느냐고 물었다. 세라는 조금 그렇다고 답했다. 새 이름을 얻어도 같은 초조함은 남았다.

다음날 기존 항차와 나전의 허락된 육로 교환으로 상세 사본이 들어왔다. 네 번째 정기 왕복은 정한 노선 안에서 마쳤다. 실제 승객과 화물은 승인한 한도 안이었고 누메의 선장 기록에 인계와 귀항이 나뉘어 있었다. 세라는 그 원기록의 연결을 직접 읽고 나서 결과 칸을 닫았다.

한 구간에서는 표지가 잠깐 가려져 중지했다. 현지 담당은 새 테두리 안의 중지 줄에 실제 때를 남겼다. 다음 공통 구간에서 재개했고 새 돌을 넣거나 새 회복을 얻은 것처럼 쓰지 않았다. 두 돌은 각각 한 차례 한정 사용을 마쳤다. 기록을 고친 목적이 실제 물 위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보였다.

리브는 세라가 옆에 없어서 확인하지 못한 칸이 있었다고 썼다. 세라는 긴장했다가 다음 문장을 읽었다. 로안에 보낼 사본의 수신 예정 시각이었다. 그는 관측하지 않은 줄을 자기 숫자로 채우지 않았고 운반인이 실제 인계한 뒤 쓰게 남겼다. 비어 있는 칸이 모두 미완성 작업은 아니었다.

마엔은 옆판으로 옮긴 새 기록표가 장치 고리를 피했다는 결과를 보냈다. 그러나 마지막 햇빛에는 반사가 있어 다음번엔 각도를 더 확인하고 싶다고 했다. 세라는 현장에 없어 놓친 사정을 실패라고 부르지 않았다. 그가 실제 발견한 다음 질문이었다. 오늘 성립한 왕복과 다음 개선은 함께 남았다.

사용 종료 뒤 첫 돌은 나전 마른 함, 둘째 돌은 내린 지정 함에 탁한 채 들어갔다. 여든셋째 첫 돌이 허락된 육로로 로안 마당에 실제 돌아왔다. 내린 돌은 다음 기존 물자편의 반출을 기다리는 현지 함에 있었다. 한쪽 귀환만 보고 두 받침의 충전 일정을 시작하지 않았다.

일마는 오늘 받은 돌의 번호와 탁함을 읽었다. 실제 햇볕을 받을 다음 예약과 담당을 물었지만 아직 두 돌의 회복 완료 날짜는 없었다. 세라는 남은 운송 한 번을 표 가운데에 놓았다. 자기 이름이 없는 항차라도 자원의 귀환까지 기록은 계속 이어져야 했다.

누메의 사본에는 지도사의 추가 승선이 없어도 정한 관측과 귀항 조건이 적용됐다는 설명이 있었다. 그것이 앞으로 확인을 줄여도 된다는 근거는 아니었다. 같은 역할을 여러 사람이 실제 맡는 것이었다. 세라는 자기 재능이 필요 없어진 것처럼 서운해지려다 그 이름들을 다시 읽었다.

오후 세라는 마루섬 주민에게 첫 조사 답의 범위를 다시 설명했다. 다음 허락된 지상 대조에서는 옛 길과 현재 보이는 해안 방향만 비교할 수 있다. 집 내부와 식수 확인, 주민 귀환 일정은 아직 없다. 미란은 그럼 자기 그림의 바깥 길 부분만 가져가겠다고 했다. 원본 전체를 공적으로 내지는 않았다.

헤른은 자신은 오늘 걷는 연습을 쉬겠다고 했다. 세라는 다음 조사 참여 동의가 바뀐 것인지 묻지 않았다. 오늘 몸을 쉬는 일과 다른 날의 의견을 낼 권리는 별개였다. 로안의 스무 명은 여전히 각자의 하루를 살았고 마루섬에는 아무도 돌아가지 않았다. 한 노선의 네 번째 왕복이 그 수를 바꾸지 않았다.

저녁에 그녀는 새 원기록의 허락 사본을 정한 보관처에 인수했다. 원본은 리브와 마엔, 선장이 각자의 소재에서 지켰다. 자신의 문의 기록과 정정표는 별도로 연결했다. 무엇이든 큰 함 하나에 넣어야 안심하던 손이 조금 가벼워졌다. 다음 인수자가 실제 받을 곳은 여러 군데였다.

바렌은 새 표를 읽고 내일 자신이 빠질 훈련 구간을 알려 줬다. 정한 다른 성인 담당이 인수할 예정이었다. 세라는 누가 대체하는지 확인하고 그의 휴식을 일정에서 지우지 않았다. 높은 탑의 마지막 한 사람이 버티지 않아도 되는 일이 낮은 방에서도 조금씩 생겼다.

문을 닫을 때 지도 위에는 두 번째 이름이 있었다. 첫 이름을 가리는 이름이 아니라 서로 다른 자리에서 자기 줄을 맡은 이름이었다. 세라는 내린 돌의 실제 귀환을 받을 빈칸과 다음 지상 대조 질문을 나란히 남겼다. 내일 아침 할 일은 분명했다. 먼저 아직 오지 않은 함을, 도착했다고 쓰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었다.

53화 끝

현재 53화까지 공개했어요. 이후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Written by Grapheme · Published by Aldus Libris

AI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이에요